대한민국

지난해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는 2016년 대비 1.90% 감소한 5조 33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16년의 0.44%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그러나 판매원 수는 지난 2008년 309만 여 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2017년까지 꾸준히 증가, 지난해에는 2008년의 2.8배가 넘는 870만 여 명으로 집계 됐다.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기업은 한국암웨이로 2016년 대비 3.37% 증가한 1조 27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애터미는 지난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2017년 901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6년의 7785억원 대비 15.82% 증가했다.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데뷔한 이래 2017년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국내 업계 역사상 8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은 애터미가 유일하다. 등록회원 수도 2016년의 290만 여명에서 14.50% 증가, 332만 여명으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단일 기업의 등록회원 수가 300만을 넘긴 것은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사상 애터미가 처음이다. 지난 2014년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200만 회원들 돌파한데 이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후원수당은 총 3145억원을 지급, 34.89%의 지급율을 기록했다. 또한 2009년 이래 지난해까지 지급돤 후원수당 누적금액은 1조 2791억원으로 집계됐다. 애터미의 기록은 또 있다. 대표제품 헤모힘이 2014년 1067억 원으로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선 이래 2015년 1348억원, 2016년 1447억원, 2017년 16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단일제품으로서는 업계 유일한 4년 연속 1000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이 되며 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세트’는 한마디로 돌풍을 불러 일으켰다. 9월부터 12월까지 단 넉 달 만에 538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 애터미 스킨케어 6 시스템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올해 과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세트의 돌풍으로 스킨케어6시스템은 4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친생유산균과 애터미치약이 각각 381억원, 3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4위와 5위에 올랐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반품율이다. 2017년 애터미의 반품률은 액수 기준 0.12%에 불과했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기록이다. 참고로 매출액 기준 상위 20개사의 평균 반품률은 2.37%로 애터미의 20배에 가깝다. 또한 애터미는 업계에 데뷔한 2009년, 0.41%의 반품율을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반품률 0%대를 넘긴 적이 없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건당 반품액은 22600원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상위 20개사의 건당 평균 반품액은 77만 7000여 원이며 애터미를 제외하면 건당 평균반품액은 적게는 9만 여 원에서 많게는 500여 만 원까지 분포되어 있다. 공정위 정보공개상의 애터미(단위 : 원, %) 상위 20개사 반품률 비교(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0%대의 반품률과 2만원 대의 건당 평균반품액은 애터미가 절대품질 절대가격으로 소비자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을 가장 확실하게 대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애터미가 창업 이후 10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글로벌 매출액 1조원을 넘는 유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4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헤모힘을 비롯해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세트, 스킨케어6시스템 등의 제품이 말해주는 절대품질과 절대가격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300만을 넘긴 등록회원의 숫자는 애터미가 얼마나 소비자와 가깝게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절대품질과 절대가격,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는 소비자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애터미가 8년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애터미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예견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