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19년 8월 일본 법인에서 포르투갈어로 첫 석세스아카데미가 개최되었던 날이 제게는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타츠모토 아키코 스타마스터는 말했다. 애터미 사업을 한 지 17개월 만에 스타마스터로 우뚝 선 그녀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일본인계 브라질인 3세인 타츠모토 아키코 스타마스터는 네 자매 중 장녀로 농사를 짓는 아버지를 도와 7살부터 일을 시작했다. 브라질에서 계속 농사를 짓고 사는 것에 비전을 보지 못한 아버지의 결정에 따라 16살에 일본으로 이민 오게 된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돈을 벌어야겠다고 결심했지만, 학력도 능력도 부족한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얼마 되지 않았다. 전자 부품회사에 취직해 매일 5시간 이상을 추가 근무하며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야 벌 수 있는 월급의 최대치는 겨우 20만엔 남짓이었다. 돈을 더 벌기 위해 험한 현장 일을 택했지만, 여자의 몸으로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면 답답함만 가득했다. 여러 일을 돌고 돌다 네트워크마케팅을 시작했다. 3년을 투자했는데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직급은커녕 이렇다 한 수입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렇다 보니 함께 일하는 파트너의 상황은 더 최악이었다. 계속 이 비즈니스를 해도 괜찮나 하는 의구심을 품으면서 한 줄기의 희망이라도 찾아야 했기에 놓을 수는 없었다.

지금의 스폰서는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만났다. 스폰서는 아키코 스타마스터에게 혹시 애터미는 아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렇게 알게 된 스폰서는 피부 고민이 있던 그녀에게 이브닝케어 4종을 권했다. 여러 차례 거절 끝에 이브닝케어를 써보게 되었고 제품력에 반해버렸다.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것이 어려웠을 뿐 제품을 써보고 나니 회원 가입은 쉬웠다. “석세스아카데미에 처음 참석해서 받은 감동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사훈과 회장님의 강의 듣고는 가슴이 벅차 잠을 이룰 수조차 없었어요.” 애터미 사업에 몰입해야겠다고 생각한 뒤 몇 가지 원칙을 세웠다. ‘지인들에게 절대 돈을 빌리지 않는다. 전업으로 속도를 내어 진행한다. 불평 불만하지 않고 모든 일에 책임진다. 늘 감사한다.’ 이전에는 일하면서도 늘 불안했고 과연 잘 될까 하는 마음을 떨쳐내지 못했다면 애터미는 되는 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흔들린다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워냈다. 그리고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함으로 사람을 만났다. 세 자매도 아키코 스타마스터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었다. 가족과 전력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니 사업은 순탄하게 진행되었다. 그렇게 17개월 만에 스타마스터 되었다.물론 탄탄대로만 걸은 것은 아니었다. 석세스아카데미에 100명 이상의 파트너를 초대했지만, 코로나 이슈로당일에 절반이 참석을 취소하는 일도 있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몹시 당황했지만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사업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로 삼았다. 지금은 온·오프라인 시스템의 밸런스를 맞춰가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 혼혈인 아키코 스타마스터는 남미 사업을 중점적으로 해 내가고 있다.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장벽이 없고 지인들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어를 하는 분 중 스페인어가 가능하신 분들이 많고 영어도 좀 사용할 줄 알아서 특히 언어적인 부분이 글로벌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애터미 사업은 일본에서 시작했지만 제가 석세스아카데미에 초대하는 파트너들을 족히 10개국 이상이에요. 게다가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성공시스템을 만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언어로 통역되니 글로벌 사업이 더 탄력받은 느낌입니다.” 아키코 스타마스터는 10년 안에 브라질 파트너 4명을 임페리얼마스터로 승급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2년 만에 자신의 성공보다 파트너의 성공을 먼저 생각할 정도로 그녀는 완벽한 애터미인이 되어 있다. “애터미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제라고 생각해요. 저부터 자랑스러운 애터미인이 되어 저 같은 파트너들을 복제할 거예요. 이것이 제가 애터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