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내년이면 예순이 된다는 홍정수 샤론로즈마스터는 미국에서 애터미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는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비즈니스 무대는 글로벌이다. 사업 초부터 미국과 한국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글로벌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은 어느 날보다 바쁘다. 한국 시간 새벽 5시 미국 현지인 파트너 소그룹 미팅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방영하는 굿모닝 애터미 주간조회를 시청하고 미국과 한국 상위 리더들이 연합하여 주최하는 글로벌 연합 세미나에 참여한다. 이 세미나에는 한국과 미국 신규 사업자들이 주로 초청되며 회사 소개, 제품 체험, 마케팅플랜, 비전 강의가 주 프로그램으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짧은 시간 내 함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홍정수 샤론로즈마스터는 때로는 강사가 되어 세미나의 한 프로그램을 맡기도 하고 신규 사업자를 초대하는 중간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후에는 미국에서 사업하던 시절 파트너들과 하는합동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화요일에는 미국 스폰서가 운영하는 영어권 화상회의에 참석하며 목요일에는 한국에서 송출되는 원데이세미나를 시청한다. 굿모닝 애터미와 원데이세미나가 진행되는 날에는 한국 파트너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파트너들에게도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한다. 그리고 수시로 소그룹 미팅을 주최한다.이 소그룹 미팅에는 주로 신규 사업자 혹은 사업을 결심하기 전 단계의 소비자들이 참여한다. 제품 체험담을 공유하거나 친목을 다지는 것이 주목적이다.

“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발전시키는 재미가 있어요.”
처음부터 척척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두달 정도는 오프라인 시스템과 대면 미팅 기회가 없어졌음에 방황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돌파구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뜻이 있는 리더와 파트너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흩어져있던 사업자들을 컴퓨터와 핸드폰 앞으로 불러들였고 사업 단계에 따라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고민했습니다. 5개월 이상 화상회의를 하며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지만 아직도 배울 게 많다고 생각됩니다. 벤치마킹을 위해 줌 미팅이 없을 때는 다른 리더 사업자나 센터 강의를 시청하거나 화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지금도 배우면서 하고 있죠.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고 싶지만 아직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모니터링 있습니다. 좋은콘텐츠가 보이면 파트너에게 공유하며 아쉬운 부분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배운다는 생각으로 시작해보세요. 여러분도 할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