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포용력, 성공을 이끈 세 글자
포용력, 성공을 이끈 세 글자
전 세계 애터미인 다 끌어안고 싶어
애터미 사업에서 늘 강조되는 단어 중 하나는 바로 ‘믿음’이다. 믿음 보다 굳센 마음인 신념(信念), 그리고 책임감과 포용력으로 애터미 사업을 진행하는 이가 있다. 애터미 말레이시아의 로저 척(Roger Cheock) 스타마스터다
30년 만에 찾은 진짜 다단계
가난하게 보낸 유년 시절 때문에 가난은 죄라고 생각했고 최선을 다해 살았다. 그 덕에 넘치진 않았지만 충분한 삶을 살고 있었다. 애터미를 만나기 전엔 말레이시아와 중국에서 공장을 운영했다. 네트워크마케팅도 30여 년간 함께 했던 그였다. 지금 당장 가족들이 먹고 사는 문제는 걱정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가정 경제를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을 생각하면 늘 가슴 한 편이 무거웠다.지인에게 애터미 정보를 들은 로저 척은 2013년 한국에서 첫 석세스아카데미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동안 애타게 찾아 헤맨 진짜 다단계를 만났다고 느꼈다. “로열마스터로 승급한 분의 스피치를 듣고 충격과 감동이 동시에 밀려왔습니다. 초등학교 학력으로 성공자가 된 그 분은 성공에 대한 열정과 시스템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회장님 강의를 듣고 실감했죠. 애터미는 능력과 경험이 없는 사람들마저 성공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을요.”애터미를 일찍 접했기 때문일까. 그에겐 누구보다 긴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다. 4년이란 생각보다 긴 시간이었다. 그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던 많은 이들이 떠나고 그는 홀로 말레이시아 오픈을 기다렸다. 신념 때문에 가능한 시간이었다
떠난 이들마저 돌아오게 한 책임감과 포용력
2016년 11월 마침내 애터미 말레이시아가 오픈했다. 누구보다 기뻤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 오픈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떠난 이들 때문이었다. 그들을 원망할 수도 없었고 애터미 사업을 진행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그러나 로저 척은 애터미 사업은 혼자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알기에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싱가포르까지 지역과 라인에 상관없이 주변의 모든 이들을 포용하기 시작했다. “애터미 사업의 관건은 얼마나 협력하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께서 항상 강조하는 ‘제심합력’의 힘을 믿는 저는 어떤 사람과도 함께 걸어가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그것이 애터미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로저 척은 말레이시아에서 늘 정의를 위해 싸우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외면하지 않는 리더로 유명하다. 책임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옳은 사람이 되려고 하며 그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가 보여준 포용력과 책임감은 애터미를 떠났던 이들마저 돌아오게 만들었다. 그들에게 성공의 길을 열어주면서 그는 ‘성공자’와 ‘리더’라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리더가 된 그는 파트너들에게 ‘먼저 행동할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시간을 내주고 그들에게 무언가를 배우려고 노력하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견지하라고 이야기한다.
애터미 비전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 글로벌 전략
로저 척은 애터미를 처음 접했을 때부터 글로벌 시장에 주목했다. 스폰서로부터 애터미를 처음 소개 받을 당시 그는 애터미가 향후 10년 이내 전 세계 30개 지역에 진출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한다. 그는 애터미가 오픈을 계획하는 곳에 생각보다 지인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고 그것이 곧 가능성이라고 생각하며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어떤 자리에 가더라도 애터미를 이야기 하는 것은 이제 습관이 되었다는 그다. 글로벌 사업을 위해 애터미의 제품과 문화, 비전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그는 이것을 가장 생생하게 전달해주려고 노력한다.“백번 말하는 것보다 한 번 보여주는 것이 더 낫다는 말처럼 실제 애터미를 느낄 수 있도록 3개월에 한 번씩 본사 방문과 한국 투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매달하기도 하죠. 지금까지 스물아홉 차례 한국 투어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애터미를 처음 접한 이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할 일은 무조건적인 응원과 도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같이 꿈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글로벌 리더로서 애터미의 한 사업자로서 할 일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