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위한 쫀득하고 진한 도전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위한 쫀득하고 진한 도전
애터미 홍삼진갱 개발이야기
“절대품질 절대가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기준은 당연하다고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기준에 본 제품과 동일하게 제조되는 시제품 테스트를 수차례 진행했어요. 누구나 만족할 만한 식감을 내기 위한 개발 과정도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맛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당을 사용했는데 그 중 소화를 촉진하는 당이 있어 관능 테스트에 참여한 전 직원이 하루 종일 화장실에 살았던 웃지 못할 경험도 있었죠.” 홍삼진갱 개발 당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홍삼단(주) 기업부설연구소 서정욱 연구소 실장의 회고다.
애터미를 통해 국내 유일 단(鍛)형태의 100% 홍삼단을 납품하고 있는 홍삼단(주) 임직원은 홍삼단 출시 이후 고민에 빠졌다. 최첨단 미세캡슐화기술을 응용하여 홍삼농축액을 섭취,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저장성이 우수한 100% 홍삼알갱이 형태로 개발하며 한 해 200억 이상의매출을 기록하는 홍삼단이지만 특유의 쓴맛과 홍삼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과 어린이,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좀 더 어필을 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서정욱 실장은 홍삼진갱의 개발은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연의 과업이었다고 말한다. “섭취할 때 마다 얼굴을 잔뜩 찌푸리시는 분들을 볼 때면 대표님을 비롯한 저희 임직원들의 마음이 편치 못했어요. 그래서 누구나 맛있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함을 담은 홍삼제품을 개발한 것이 바로 애터미 홍삼진갱입니다.
‘씁쓸’했던 외국인의 홍삼 시식 피드백
홍삼은 일일섭취량에 따라 기능성 내용(면연력 증진·피로개선·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 개선·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가진 식약처 고시 1품목 최다 기능성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하지만 특유의 향과 쓴맛으로 인해 먹기 힘들고 호불호가 나뉘는 것이 사실. 애터미 본사를 방문한 해외법인 회원들에게 “애터미 홍삼단” 시음 행사를 하던 홍삼단 직원들은 당사 직원들 앞에서는 쓴맛을 아무렇지 않게 잘 드시던 분들이 나중에 다른 분께 ‘써서 간신히 먹었다.’ ‘먹기 힘들었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몸에 좋으면 입에 쓰다 라는 말로 기능 성분에만 치중했지만 결국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맛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맛, 제형, 영양을 잡아라
“처음에는 일반 젤리처럼 개발을 하려고 했지만 젤리제품 개봉 시 내용물이 옷과 손에 튀거나 흐르는 불편함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양갱의 부드러운 식감과 탄성이 강한 젤리의 식감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나뉘어 있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식감을 내기가 까다로웠죠.”수 차례 샘플을 만들고 테스트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일반 젤리와 다른 쫀득하고 찰진 차별화된 식감으로 홍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의 제형과 맛이 잡히기 시작했다. 맛을 위해 프락토올리고당과 에리스리톨을 사용하였으며, 진생베리농축액, 가시오갈피추출물분말, 구기자추출물분말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철저한 안전성 실험과 품질검사를 통해 소비자의 품으로
맛, 제형을 잡고 난 이후부터는 모든 것들이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애터미 홍삼진갱은 엄선된 원료를 구매하여 혼합기에서 원료를 혼합하여 점성이 있는 내용물로 제조한 후 1포당 10g씩 충전하여 냉각, 선별, 포장의 공정으로 제조가 되었다. 금속 및 비금속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자석봉과 X-ray 검출기가 설치되었으며 공정검사와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제품에 한하여 포장이 완료된다. ‘먹기 힘들었다.‘ 라는 소비자의 말이 귓가에 떠나질 않아 꼭 제품 개발에 성공해야겠다는 의지를 놓지 않았던 서정욱 실장은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받아들이고 고객이 참주인인 열린 제품을 개발하겠습니다. 애터미 회원과 소비자의 건강이 회사의 비전이며,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는 건강 수호 기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통 식품인 홍삼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