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보카도를 활용한 식음료 제품이 인기다. 스타벅스에서는 상반기 한정 시즌 메뉴로 ‘아보카도 블렌디드’를 출시하여 한 달 만에 50만 잔 판매를 돌파하였으며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아보카도를 토핑으로 곁들인 샌드위치 ‘아보카도 시리즈’를 선보였다. 또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아보카도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 칵테일 요리가 오찬 메뉴로 등장했다. 아보카도에는 오메가3 지방산 외에도 오메가6, 오메가9와 같은 일명 ‘좋은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주로 식물성 기름과 생선,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아보카도 오일에 함유된 전체 지방산 중 87.9%가 이 불포화 지방산에 속한다. 녹색 황금, 과일의 왕, 과일 중의 보석, 숲속의 버터 등 다양한 수식어만큼이나 맛과 영양 그리고 효능이 풍부한 아보케어 100%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이 2019년 1월, 멕시코 GSGS제품으로 한국에 출시된다.

멕시코는 아보카도 최대의 생산지이자 원산지다. 멕시코에서도 지역마다 생산하는 품종이 다른데, 그 중 HASS(하스)품종은 지방 함량이 20% 이상으로 높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풍미가 진해 오일을 만들기 가장 적합하다.

엑스트라버진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아보카도를 한 번 짜서 얻은 첫 번째 기름이다. 깨끗한 녹색을 띠며 아보카도의 향취가 그대로 담겨 있다. 색과 향뿐 아니라 신선도와 영양학적 측면에서도 퓨어, 버진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냉압착 방식은 아보카도 씨를 제거한 후 가열하지 않은 채 착즙하는 공법으로, 열에 의한 영양 손실과 색상 변화가 적다.

아보케어 100% 엑스트라 버진 아보카도 오일은 유전자조작식품(GMO식품)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오일이다.

발연점이 높아서 어떤 음식을 하던 타지 않고 재료의 풍미를 살려 줄 수 있다. (해바라기씨유 220℃, 올리브유 190℃, 코코넛오일 180℃)

불포화지방산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는 역할을 하며 ‘착한 지방’으로 불린다.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해바라기씨유 19.5%, 포도씨유 16.1%, 코코넛오일 6.3%).

아보카도 오일의 제조사인 멕시코 Oleolab사는 수십 만 평의 자체 농장을 보유하여 균일한 품질의 아보카도를 직접 재배한다. 영양성분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최고급 아보카도 오일을 착유하는 기술력과 시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멕시코 최대의 제조사로 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유통망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보카도 오일은 채소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등의 흡수를 도와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부한 유효성분 을섭취할 수 있다. 굽거나 볶는 모든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발연점이 높아 튀김 요리에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