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중국 내몽고에 애터미숲 만들다
중국 내몽고에 애터미숲 만들다
황사발원지 얼뚸스에 2019년 4월 비타민 나무 식수 시작
애터미가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황사발원지 얼뚸스에 애터미숲 조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내몽고 자치구에 위치한 쿠붙이, 마우쑤 사막에 비타민 나무를 식수함으로 사막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비타민 나무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식수 조림으로 황사 예방한다
애터미가 중국 내몽고 얼뚸스에 식수 조림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막화는 강수량 감소와 증발량 증가 등의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적 요인과 과도한 방목과 개간으로 인한 초목 감소 및 무분별한 수자원 이용 등의 인위적 요인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사막화 방지를 위해서는 초지, 목축지, 농지 조성 등 생태 환경 복원과 사막화 방지 방풍림 조림 사업이 대책으로 강구되고 있다. 얼뚸스는 내몽고 자치구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쿠부치와 마우쑤라는 대형 사막 2개가 인접한 지역이다. 사막화 방지선 경계선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사막화 방지 일환으로 비타민 나무 집중 식목 지역 중 하나이며 사막화가 90% 이상 진행돼 식수조림 사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애터미가 식수하려는 비타민 나무는 건조하고 척박한 토양, 추운 기후, 염기성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사막화 방지, 서식지 토질개선 등 생태 복원 능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열매, 줄기, 잎에 함유된 풍부한 영양물질과 생리활성물질로 인해 영양 및 약용 가치가 높으며 다양한 제품으로 상품화되고 있다. 실제로 약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음료, 화장품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경제성이 매우 높다.
애터미숲 식수 조림 사업 개요
기업 경제성 확보 가능한 선순환 CSR 활동
애터미가 계획하고 있는 황사발원지 식수 조림 사업은 황사발원지 농촌과 연계하여 황사 예방의 효과가 높고 상품화가 가능한 수종인 비타민 나무 식수를 조림한 후 수확 시기에 과실을 수매하여 건강식품으로 상품화하는 CSR 활동이다. 이는 단순한 황사 예방 식수 조림사업이 아니다. 농촌 생태 복원뿐만 아니라 현지 유목민들의 휴업 시기와 비타민 나무 수확 시기가 같아 현지인들에게는 추가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원료 수매로 발생한 수익은 지역의 교육 시설, 마을회관 건설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투자될 예정이기 때문에 농촌 살리기에 이바지할 수 있다. 또한 조림 수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로 기업의 경제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CSR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애터미는 2017년 9월부터 내몽고 얼뚸스시와 1차 미팅을 시작한 이후 2018년 1월에는 사막화 방지 식목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올해 7월까지 식목 지역 사전 답사 및 선정을 마치고 세부 실천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1차적으로 애터미숲을 조성하기 위한 전기 인입과 울타리 설치, 토지 평정, 창고 건설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 4월에는 본격적인 식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4월과 5월, 7월부터 10월 사이 총 66만 평방미터(한국 기준 20만 평)에 비타민 나무 16,000 그루를 식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애터미는 내년 상반기 150여 명의 애터미 회원 봉사단 모집을 예정하고 있다.
비타민 나무 소개
1. 학명 Hippophae rhamnoides Linn.
2. 명칭 (한국명) 비타민 나무, (중국명) 사지(沙棘), (영어명) Sea buckthon
3. 역사
• Hippophae rhamnoides Linn.이라는 학명은 라틴어로 ‘말을 윤기 있고 빛나게 하는 나무’라는 뜻으로
고대 그리스 전쟁에서 패한 말이 주인을 잃고 헤매다가 야생 비타민 나무를 먹고 더욱 윤기가 나고 건
강해진 것을 목격하고 붙여진 학명임
• 사기에 따르면, 원세조 쿠빌라이가 평소 복용하여 80세까지도 말타고 활을 쏘았다고 기록, 또한 칭키스
칸도 전쟁 노정 중 평상시 자양강장제로 복용했다 전함
2. 명칭 (한국명) 비타민 나무, (중국명) 사지(沙棘), (영어명) Sea buckthon
3. 역사
• Hippophae rhamnoides Linn.이라는 학명은 라틴어로 ‘말을 윤기 있고 빛나게 하는 나무’라는 뜻으로
고대 그리스 전쟁에서 패한 말이 주인을 잃고 헤매다가 야생 비타민 나무를 먹고 더욱 윤기가 나고 건
강해진 것을 목격하고 붙여진 학명임
• 사기에 따르면, 원세조 쿠빌라이가 평소 복용하여 80세까지도 말타고 활을 쏘았다고 기록, 또한 칭키스
칸도 전쟁 노정 중 평상시 자양강장제로 복용했다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