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애터미의 목표는? 당연히 고객의 성공이다. 다만 애터미 고객은 애터미 회원이나 소비자만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애터미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 다시 말해 70억 인류 전체가 애터미의 고객이다. 그것은 애터미인들의 성공이 경제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 ‘균형 잡힌 삶’이라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균형 잡힌 삶이란 ‘살며 사랑하며 배우고 공헌하는 삶’을 말한다. 나누며 성장하는 기업 애터미, 올 한해 어떤 나눔을 펼쳤는지 또 내년에는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지 알아봤다

지난 2월 9일, 애터미는 실로암안과병원과 실로암안과 학술연구원 후원협약식을 맺고 학술연구원 건립에 써달라고 10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향후 10년간 매년 개안수술 및 진료 지원을 위해 1억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5월 26일, 공주 시민운동장에는 7천여 명의 애터미인들이 모였다. 애터미의 새로운 나눔 프로젝트 ‘애터미런’을 위해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애터미런 프로젝트는 애터미 회원들이 달린 누적 거리에 따라 쌓이는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자리로 앞으로 매년 실시될 계획이다. 이날 ‘제1회 애터미 사랑나눔 달리기 애터미런’을 통해 모인 기부금 5억원은 공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충남문화재단-꿈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애터미의 석세스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는 8개 지역의 장애인 복지 시설에 전달됐다.

애터미 직원 및 회원들이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느끼고 기업과 사회의 진정한 소통의 길을 나눔에서 찾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에서 시작해 향후 애터미 내의 각 부서가 각각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실시하게 되는 형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국내의 사용연한이 지난 구급차 및 소방차를 소방 시설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베트남 지원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애터미는 향후 다른 국가에게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 중고소방차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애터미는 연례적으로 김장 나눔, 자선바자회, 연탄나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김장나눔은 지난 10월 31일 실시되어 배추김치 20톤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2000여 세대와 함께 나눴다.

애터미의 사회공헌 활동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많은 회원들에게도 공헌하는 삶의 의미와 기쁨을 알리고 함께 활동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에도 애터미는 다양한 계층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애터미에 걸맞게 사회공헌 활동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애터미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2019년 4월 20일에 진행될 2019 애터미런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도 참가할 수 있게 됐으며 사랑나눔 공모전은 애터미 회원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활동도 좀 더 체계적으로 확대할 생각이다. 애터미는 사회공헌 활동이 시혜적인 성격에 머물지 않고 더 나아가 시스템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가칭 애터미 사랑나눔 재단은경영진의 사재로 설립, 어려운 이웃들의 의식주를 돕고 더 나아가 이들의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