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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자선활동은 계속된다 WFDSA, 전 세계 직판 업체 82%가 자선활동 참여
직접판매는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 억 명 이상의 독립판매원들이 200조원 이상의 매출을 일으키는 동시에 모범적인 자선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산업이다. 직접판매 산업은 우리가 살고 일하는 공동체는 물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FDSA)에서 발표한 ‘2017 직접판매 자선활동조사보고서’는 직접판매 산업의 시민정신에 대한 이야기이자 전 세계적인 자선활동의 영향에 대한 연구이다. 보고서는 우리의 자선활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무엇을 기부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로 누가 이익을 얻는지 기술하고 있다.
2억 달러 이상의 재정적 기부
지난 2016년을 기준으로 직접판매 기업들의 82%가 자선활동을 하고 있었다. WFDSA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63개 직판기업 가운데 52 개 기업이 자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들은 모두 2억 400만 달러(약 2369억원, 2016년 평균환율 기준)에 달하는 재정적인 기부를 했다. 이 가운데에는 판매원들의 기부금액 4970만 달러(약 577억원)이 포함되어있다. 이러한 수치는 2015년에 비해 전체로는 23% 증가했으나 판매원 부분은 18% 줄어 들었고 기업 부분은 47% 증가한 것이다. 자선활동을 실시한 분야는 대부분의 기업이 ‘기업의 목적과 가치와 일치하는 분야(86%, 중복응답)’에 대한 자선활동이었다. 이어서 기업의 평판에 도움이 되는 분야와 기업의 영향력과 효과에 도움이 되는 분야가 각각 61%씩 동률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효율성(37%)이 나 실적 향상(33%) 등 기업의 마케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분야에 자선활동이 집중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반면 , 단순히 자원봉사활동의 기회 (33%)나 직원 또는 판매원이 원하는 분야 (22%)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유율을 보였다. 또 기업과 자선기관과의 콜라보레이션은 14%를 차지하고있었다.
창업과 동시에 자선활동 시작
응답한 기업들의 25%는 창업 당시부터 자선활동을 시작했으며 거의 대부분의 기업(98%)이었으며 적게는 하나, 많게는 10개 이상의 비영리 및 비정부 자선재단에 기부를 하고 있었다. 특히 11개 이상의 단체에 기부하는 기업도 전체의 21%나 됐다. 자선재단에 기부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업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 애터미 말레이시아는 청각장애인 교육 재단인 마후디리(Majudiri) Y 재단에 기부했으며 나투라((Natura:)는 일시적으로 화장품이 아닌 제품을 론칭, 그 수익금 전액을 공공교육의 향상을 위해 기부하는가 하면 타이웨이(Taiway)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하고 있으며 아르본(Arbonne), 에이본(Avon), 보칭(BOCHiNG) 둥은 자선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재단을 설립했으며 샤클리(Shaklee)는 허리케인 앤드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직원 및 판매원을 위해 샤클리 케어(Shaklee Carei)를 실시했다. 응답 기업의 80%는 다른 직접판매 기업과 함께 자선활동을 하는 것이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기부형태 또한 다양했다. 82%의 기업은 현금을 기부하고 있었으며 65%는 현물기부를, 고리고 59%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중복 응답). 또 45%의 기업은 특정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의 캠페인 마케팅을 하고 있었으며 43%의 기업은 골프 이벤트 등의 스폰서십을, 그리고 27%의 기업은 직원이나 판매원이 모금한 금액에 대한 매칭 기부를 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두 가지 이상의 자선활동 형태를 취하고 있었으며 단 한 가지 형태의 자선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은 22%에 불과했다.
더 나은 사회를 향한 공통된 의지의 표출
직판기업의 재정적인 기부나 자원봉사는 다양한 방면에서의 자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응답 기업의 83%는 자선활동을 통해 건강과 휴먼서비스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었으며 교육에 공헌하는 경우가 65%였다. 이밖에도 환경보호(29%), 문화예술(29%), 경제개발(25%) 등 많은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직판기업의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WFDSA의 설문에 응답한 기업 가운데 26개 기업은 총 960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6개 기업은 그들의 판매원들의 자선활동으로 450만여 명의 사람들이 혜택을 보았다고 보고했다. 글로벌 직접판매 업계의 자선활동은 직접판매 산업이 불우한 사람들을 돕고 교육, 예술 및 문화, 환경 보호, 경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타인의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업임을 보여준다. 왜 기부하는지, 어떻게 기부하는지, 무엇을 기부하는지 그리고 누가 혜택을 받는지는 각각의 기업에 따라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성의 이면에는 우리가 살고 일하는 공동체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이익을 돌려줌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공통된 의지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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