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소프트 스킬’이 경쟁력이다
‘소프트 스킬’이 경쟁력이다
2023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네 번째 해다. 그러나 2020년, 2021년, 2022년 등 3년은 코로나 때문에 송두리째 날려버린 시간이었다. 그러니 2023년이야말로 사실상 새로운 10년을 출발하는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사태도 끝자락을 보이는 올 2023년은 지난 3년에 비해 다시 활기를 회복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20년대를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을 세워 앞으로의 날이 성공적인 삶이 되도록 해보자. 우리는 남아 있는 2020년대의 7년 동안에 압축성장을 달성해야 한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면서 힘차게 계묘년(癸卯年)을 출발하자.
그러나 새해 전망도 그렇게 온화한 것만은 아니다. 미중(美中)간 패권 경쟁의 격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및 곡가 폭등, 세계화 시대의 종식에 따른 자원 국수주의와 자국 우선주의 등의 여파로 인한 국내 경제의 고물가와 저성장, 고금리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인한 신용경색, 저성장으로 인한 고용불안과 소득의 양극화 심화 등 걸림돌이 산적해 있다.
그런데 언제 한국경제가 장밋빛이었던 때가 있었던가? 과거에는 지금보다 더 어려웠다. 머리털을 잘라 만든 가발을 수출하고, 원목을 수입해 합판을 만들어 수출하고, 하청을 받아 신발을 만들어 수출하고, 중동 뙤약볕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달러를 벌어 먹고살던 나라가 이제는 전자, 자동차, 선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제품을 만들어 팔아서 먹고 살아간다. 따라서 2023년 우리가 직면하게 될 역경이라는 것도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겁먹을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21세기는 네트워크의 시대이다. 현대문명을 규정하는 것이 지식과 정보의 빅뱅이라고 한다면, 그 구조와 작동원리를 규정하는 것이 바로 네트워크다. 애터미 사업은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네트워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형성되고 작동된다. 바로 이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과 정보, 그리고 상품이 유통된다. 그러면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되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상품이 어떡해야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가? 반드시 경쟁력 있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상품이어야 한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조하는 것은 회사의 몫이므로, 사업자들은 경쟁력 있는 지식과 정보로 무장해야 한다.우리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일반적으로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로 나눈다. 먼저 하드 스킬이란 ‘자기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면 네트워크마케터라면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데, 이것을 하드 스킬(hard skill)이라 한다.
그러나 비즈니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하드 스킬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반드시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 갖추어져야 하드 스킬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소프트 스킬이란 무엇인가? 소프트 스킬이란 지적 능력이나 지식 외에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적인 면을 뜻한다. 어려움을 참아내는 인내력, 다른 사람과 쉽게 어울릴 줄 아는 친화력, 그리고 새로운 것에 마음을 여는 개방성,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정신, 열정과 끈기, 매너와 겸손함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최근 채용전문가들은 ‘경쟁력은 하드 스킬이 아니라 소프트 스킬에서 나온다’고 이구동성으로 강조한다. 하드 스킬은 일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은 일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하는 데 요구되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하드 스킬이 좋아도 소프트 스킬이 형편없으면 성과도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 역전은 가능한가? 물론 얼마든지 가능하다. 우리가 인생 역전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느 날 갑자기 그리된 것 같으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여인이 살롱에서 피카소를 만나 그림을 한 장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피카소는 연필을 들고 쓱싹쓱싹 10여 분 만에 그림을 그려주고 그림값을 비싸게 불렀다. 그러자 이 여인은, 아니 10여 분간 그린 그림 값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피카소가 대답했다. “부인의 40년을 그린 겁니다!”
인생 역전을 이루었다는 누군가의 스토리를 보고, 자신도 한순간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지만 삶은 드라마처럼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 에너지가 투입되지 않으면 어떤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2023년이 인생 역전의 원년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에너지(노력) 투입이 반드시 시작되어야 한다. 채워져 있는 잔을 다시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채우려거든 비워야만 한다. 잔에 채워진 것은 무엇인가? 고정관념과 습관이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습관을 바꾸면 인생 역전은 시작된다.다행히 에터미는 학습조직이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 원데이세미나와 석세스아카데미를 통해 끊임없이 공급된다. 그것도 공짜로! 그런 미팅을 통해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을 연마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애터미 비즈니스에 있어서 소프트 스킬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리하여 2023년이 인생역전의 원년이 되도록 하자.
코로나 사태도 끝자락을 보이는 올 2023년은 지난 3년에 비해 다시 활기를 회복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20년대를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을 세워 앞으로의 날이 성공적인 삶이 되도록 해보자. 우리는 남아 있는 2020년대의 7년 동안에 압축성장을 달성해야 한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면서 힘차게 계묘년(癸卯年)을 출발하자.
그러나 새해 전망도 그렇게 온화한 것만은 아니다. 미중(美中)간 패권 경쟁의 격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및 곡가 폭등, 세계화 시대의 종식에 따른 자원 국수주의와 자국 우선주의 등의 여파로 인한 국내 경제의 고물가와 저성장, 고금리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인한 신용경색, 저성장으로 인한 고용불안과 소득의 양극화 심화 등 걸림돌이 산적해 있다.
그런데 언제 한국경제가 장밋빛이었던 때가 있었던가? 과거에는 지금보다 더 어려웠다. 머리털을 잘라 만든 가발을 수출하고, 원목을 수입해 합판을 만들어 수출하고, 하청을 받아 신발을 만들어 수출하고, 중동 뙤약볕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달러를 벌어 먹고살던 나라가 이제는 전자, 자동차, 선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제품을 만들어 팔아서 먹고 살아간다. 따라서 2023년 우리가 직면하게 될 역경이라는 것도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겁먹을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21세기는 네트워크의 시대이다. 현대문명을 규정하는 것이 지식과 정보의 빅뱅이라고 한다면, 그 구조와 작동원리를 규정하는 것이 바로 네트워크다. 애터미 사업은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네트워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형성되고 작동된다. 바로 이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과 정보, 그리고 상품이 유통된다. 그러면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되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상품이 어떡해야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가? 반드시 경쟁력 있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상품이어야 한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조하는 것은 회사의 몫이므로, 사업자들은 경쟁력 있는 지식과 정보로 무장해야 한다.우리가 어떤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일반적으로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로 나눈다. 먼저 하드 스킬이란 ‘자기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면 네트워크마케터라면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데, 이것을 하드 스킬(hard skill)이라 한다.
그러나 비즈니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하드 스킬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반드시 소프트 스킬(soft skill)이 갖추어져야 하드 스킬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소프트 스킬이란 무엇인가? 소프트 스킬이란 지적 능력이나 지식 외에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적인 면을 뜻한다. 어려움을 참아내는 인내력, 다른 사람과 쉽게 어울릴 줄 아는 친화력, 그리고 새로운 것에 마음을 여는 개방성,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정신, 열정과 끈기, 매너와 겸손함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최근 채용전문가들은 ‘경쟁력은 하드 스킬이 아니라 소프트 스킬에서 나온다’고 이구동성으로 강조한다. 하드 스킬은 일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은 일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하는 데 요구되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하드 스킬이 좋아도 소프트 스킬이 형편없으면 성과도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생 역전은 가능한가? 물론 얼마든지 가능하다. 우리가 인생 역전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느 날 갑자기 그리된 것 같으나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떤 여인이 살롱에서 피카소를 만나 그림을 한 장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피카소는 연필을 들고 쓱싹쓱싹 10여 분 만에 그림을 그려주고 그림값을 비싸게 불렀다. 그러자 이 여인은, 아니 10여 분간 그린 그림 값이 왜 이렇게 비싸냐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피카소가 대답했다. “부인의 40년을 그린 겁니다!”
인생 역전을 이루었다는 누군가의 스토리를 보고, 자신도 한순간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지만 삶은 드라마처럼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 에너지가 투입되지 않으면 어떤 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2023년이 인생 역전의 원년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에너지(노력) 투입이 반드시 시작되어야 한다. 채워져 있는 잔을 다시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채우려거든 비워야만 한다. 잔에 채워진 것은 무엇인가? 고정관념과 습관이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습관을 바꾸면 인생 역전은 시작된다.다행히 에터미는 학습조직이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 원데이세미나와 석세스아카데미를 통해 끊임없이 공급된다. 그것도 공짜로! 그런 미팅을 통해 하드 스킬과 소프트 스킬을 연마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특히 애터미 비즈니스에 있어서 소프트 스킬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그리하여 2023년이 인생역전의 원년이 되도록 하자.
이성연
경제학 박사
1989 경북대학교 경제학 박사 취득
1986 보국훈장 삼일장 수상
1982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취득
1976~2010 육군사관학교 및 3사관학교 교수 역임
1976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72 육군사관학교 졸업
1986 보국훈장 삼일장 수상
1982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취득
1976~2010 육군사관학교 및 3사관학교 교수 역임
1976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72 육군사관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