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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터미, 러 직판시장서 수직성장하며 돌풍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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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러 직판시장서 수직성장하며 돌풍 일으켜
전년비 네배 성장... 중앙아시아와 동유럽까지 확장할 것
러시아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은 광대한 영토다. 자그마치 17억982만5천 헥타르, 대한민국의 170배가 넘는다.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도시인 블라디보스톡에서 수도인 모스크바까지 연결된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길이는 무려 9334㎞, 7박 8일간을 내리 달려야 하는 거리다.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있으며 북쪽으로는 북극해, 동쪽으로는 태평양과, 서쪽으로는 동유럽과 노르웨이, 핀란드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인구는 약 1억4000만 명이며 GDP는 2019년 기준 1조 6998억 달러로 1조6463억 달러인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많다.
위축되는 직판시장에서 선전하는 애터미
2018년 12월, 애터미는 러시아에 진출했다. 러시아는 한때 자본주의의 대척점이었던 소비에트연방의 맹주였다. 그 때문일까? 자본주의적인 유통 방식인 직접판매의 시장규모는 2019년, 6.2% 줄어들며 좀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은 가늠하기 조차 힘들다. 그러한 러시아 직접판매 시장에서 애터미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18년 12월 법인 오픈 이후 만 2년이 지난 2020년 말 현재, 애터미 러시아 법인은 28억 루블(약 4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광대한 국토와 상대적으로 열악한 인프라, 직접판매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뒤로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신재형 러시아 법인장은 “러시아 시장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원칙중심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며 “회원분들의 성원과 러시아법인 직원들의 아낌없는 노고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픈 이후 러시아 법인은 그야말로 신속 정확하게 움직였다. 워낙 넓은 영토로 인해 시간대가 11개나 있어 러시아 국내여행을 하면서도 시차가 생길 정도다. 따라서 소위 ‘전국 동시 오프라인 세미나’는 애당초 불가능했다. 또한 세미나 출장은 최소 1박 이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애로 사항은 다만 애로 사항일 뿐이었다. 웹사이트 오픈 및 1호 센터가 2018년 12월에 이루어졌으며 2019년 4월에는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의 중간 지점인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에 창고를 신설하며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5월, 대망의 그랜드 오픈을 치렀다.
지난해 말, 러시아 법인은 1년간의 영업활동에 대한 총평을 냈다. 예상치인 연매출 100억 원 초과 달성, 연간 27회 세미나 개최, 338개 센터 개소 및 스타마스터 배출, CSR 활동 개시 등 긍정적인 성과와 함께 물류 혼선 및 상대적으로 낮은 전화 응대율을 집중 개선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와 함께 2020년, 올해의 목표로 상품 확대와 신규 회원 증대 및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 국가 진출 가속화를 들었다.
올해 들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는 러시아법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했다. 만 1년이 갓 넘은 짧은 역사의 러시아 법인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온택트 비즈니스에 적응해 나갔다. 그 결과, 2019년 27회였던 세미나를 2020년엔 연초에 단 4회만 개최하고 나머지는 온라인 세미나로 대체했다. 그럼에도 등록 회원은 2019년 17만여 명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46만여 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매출은 2019년 대비 4배가량 늘어난 4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법인의 오픈이 예정되는 등 인접국으로의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유럽 최초의 한국 직접판매 기업
러시아 법인이 갖는 또 하나의 의미는 유럽 최초의 한국 직접판매 기업이라는 점이다. 사실 애터미의 해외법인 대부분은 해당 시장의 첫 번째 한국 직접판매 기업이고 러시아 법인 역시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유럽이라는 지역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직접판매 기업이라는 의미는 작지 않다. 특히 유럽의 정치·경제 공동체인 EU시장 진출은 미래의 애터미에 대한 시금석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는 EU 회원국은 아니지만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져 있는 국가로, 경제력의 대부분이 유럽에 속하는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문화예술적인 면에서는 사실상 유럽 국가이다. 또한 신흥시장인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EEU)의 직접판매 시장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졌다는 점에서도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참고로 유라시아경제연합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등
5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애터미 러시아 법인 관계자는 “2019년은 러시아에서 애터미 사업의 안정화에 집중했고 올해에는 성장과 확대에 주력했다.”며“ 2021년은 새로운 직접판매의 확산에 주력함으로써 러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경제연합의 주요 직접판매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 인터뷰 1 -타티아나 이즈마일로바 (스타마스터)
"한국화장품 취급하는 한국 회사라는 말에 O.K"
"성공이란 내가 하는 일에서 완전한 만족을얻는 것"

한국화장품을 취급하는 한국 회사라는 말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회원 등록을 한 타티아나 이즈마일로바 스타마스터는 지인으로부터 애터미에 대해 이야기를 듣자마자 사업을 결정했다. 제품은 물론 보상플랜 조차도 몰랐지만 20년이 훌쩍 넘은 네트워크마케팅 경험이 강추하는 직감이 있었다. “보통 네트워크마케팅은 보상플랜을 먼저 설명하는데 애터미는 제품 설명에 집중했어요.”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고 그래서인지 애터미를 선택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 의문도 들었었다. 그러나 보상 플랜은 모르지만 일단 제품을 믿고 시작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모든 사람이 제품이 먼저라는 애터미의 콘셉트에 공감하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애터미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즈마일로바 스타마스터와 파트너들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애터미를 시작하고 얼마 안됐을 때였다. 10명의 사업 희망자가 모여 애터미의 제품에 대해 각자의 느낌을 발표했었다. 그때 모두가 서로의 발표를 보며 모두 함께 깊은 공감을 느꼈다. “내가 하는 일에 완전한 만족을 얻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하는 일에 만족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성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겁니다.”
얼마 전 타티아나 스타마스터는 22년 동안 살던 작은 원룸아파트에서 큰 집으로 이사했다,
“살면서 그처럼 기뻤던 날은 기억나지 않아요. 애터미와 함께 하며 모든 것을 바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그 행복한 순간이 왔네요.”
회원 인터뷰 2 - 니콜라이 레멘토프 (스타마스터)
"애터미, 합심하여 결과를 이루는 분야의 정점"
"결정한 순간, 이미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것"

니콜라리 레멘토프 스타마스터는 2019년 5월,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법인의 그랜드오픈이 개최 되던 날을 잊을 수 없다. 누군가의 소개도, 우연한 기회에 맞닥뜨린 제품도 없이, 오로지 인터넷 서치를 통해 애터미를 찾아냈고 러시아 법인이 오픈하기도 전에 한국을 방문, 석세스아카데미에 참가했다. “해오던 비즈니스 모두가 잠시 반짝하고는 답보상태에 빠져들었어요. 꿈을 이루려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을 찾아야 했죠.”
니콜라이 스타마스터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어야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런 점에서 러시아 법인은 안성맞춤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러시아뿐만 아니라 CIS와 동유럽까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콜라이 스타마스터는 이를 위해 100% 집중하고 모든 시간과 생각을 투입할 생각이다. 그에게 성공은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난 뒤의 보상이다. “내가 생각하는 애터미는 합심하여 결과를 만들어내는 비즈니스의 최고봉입니다. 당신이 애터미 사업을 결정했다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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