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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온라인 세미나로 일군 중남미 애터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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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미나로 일군 중남미 애터미 사업
한류 문화 등 특화 프로그램으로 300명 규모 온라인 세미나 매일 개최
전 세계에서 열세 번째로 국토면적이 큰 나라 멕시코, 한국의 19배 크기에 달하는 그곳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애터미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부부가 있다. 애터미를 인생 최고의 경제 모델이라고 믿으며 매일 300명 정도의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송세진&라우라 아발로 샤론로즈마스터를 소개한다.
송세진&라우라 아발로 샤론로즈마스터
제품 먼저 알고 2년간 애용
어렸을 적 부모님을 따라 남미 파라과이에 이주하게 된 송세진 샤론로즈마스터. 아내인 라우라 아발로와 만나 멕시코에 정착하게 된 것은 1999년이었다. 갓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네트워크마케팅을 처음 접한 송세진 샤론로즈마스터는 돈을 벌게 해주는 일은 맞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원칙에서 어긋난 행위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을 보며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잡혀 있었다. 그렇게 십수 년을 보냈다.
시간이 흘러 2012년 아이들의 한국어 공부를 위해 찾은 한국에서 이들 부부는 운명처럼 애터미를 만나게 된다. 송세진 샤론로즈마스터 가족이 살던 집 아래층 상가에 애터미 교육센터가 있었던 것이다. 아내인 라우라 아발로 샤론로즈마스터는 말이 통하지 않았지만 보디 랭귀지와 계산기를 이용하여 제품을 구매했고 2년 이상 애용했다. 멕시코로 돌아갈 무렵 사업 설명을 들었지만 사업까지는 연이 닿지 않았다.
멕시코에서도 통했던 애터미 제품
멕시코로 돌아와서는 축산사료 사업을 했다. 신기술을 도입해야 하는 사업이라 스트레스가 상당했지만 그는 한 집안의 가장이었다. 갈수록 힘들고 빚은 늘어갔지만 책임감 때문에 그만둘 수 없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송세진 샤론로즈마스터는 멕시코시티로 출장을 떠나게 되었다. 그때 마침 지인을 통해 통역 의뢰가 들어왔고 통역할 행사장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잊고 지냈던 애터미 정보를 듣게 되었다.
“아주 좋은 치약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혹시 애터미 치약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더군요. 멕시코에서도 애터미 치약 이야기를 듣다니 놀라웠어요. 글로벌 기업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멕시코에서도 듣게 될 줄이야... 마침 며칠 전 멕시코에 애터미 법인이 오픈해 박한길 회장님이 다녀가셨다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나서서 회원 가입을 시켜달라고 했죠.”
회원 가입 후 꼬박 3일 밤을 새워 애터미를 알아보니 다름이 느껴졌다. 원칙을 제대로 지키면서 타인에게 피해 주는 일 없이 소비와 소개만으로 돈이 되는 사업이었다.
일 2회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에 최대 300명 참여해
결단이 어려웠을 뿐 결심 후 이들 부부는 곧바로 애터미에 올인했다. 제품 설명, 사업자들과의 친목 도모는 아내가 사업 설명, 조직 관리는 송세진 샤론로즈마스터가 도맡아 했다. 처음부터 부부 사업을 하다 보니 두 배의 일을 할 수 있었다. 각자 팀을 맡아 튼튼하게 조직을 갖추며 사업의 범위를 넓혀나갔지만 한정된 시간과 돈, 먼 지역 간 거리는 극복해야 할 과제였다.
“지역에서 지역으로 이동할 때 비행기로 1시간에서 5시간 걸리는 곳이 멕시코입니다. 어떻게 하면 한 장소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애터미에 대해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얻은 결론이 온라인이었습니다.”
온라인들에서 그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국 곳곳에 있는 소비자와 사업자를 만날 수 있었고 중남미 사람들과 인맥도 쌓을 수 있었다. 주 2회 10~20명으로 시작한 온라인 세미나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석자가 늘어나 현재는 매일 300명 정도 참여하고 있다.
지금이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자리잡힌 상태지만 처음에는 이들 부부도 온라인으로 사업 설명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때 애터미의 제심합력이 힘을 발휘했다. 뜻이 맞는 파트너들을 하나둘 모아 온라인팀을 꾸리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전에는 제품 설명과 올바른 사용법, 인생시나리오 작성법, 기본 센터 교육 프로그램, 한류 문화 교육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비전 강의, 조직 관리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한류 문화는 멕시코 사업자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팝 등 멕시코인들이 호감이 있는 것을 소개함으로써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온라인 교육 종료 후 그날 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맞춘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로 재미 요소를 추가하는 것도 온라인팀에서 나온 아이디어이다.
최종 목표는 중남미 최초의 임페리얼마스터
애터미를 만나기 전 여러 가지 사업을 해본 송세진 샤론로즈마스터는 애터미 사업이 지금껏 해온 사업 중 가장 쉬운 사업이라고 말한다. 애터미를 무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업이라 생각하는 이들 부부는 중남미 최초의 임페리얼마스터를 꿈꾸고 있다.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멕시코인들의 인식은 좋지 않은 편이예요. 전 세계 10위권에 드는 시장이지만 그만큼 여러 네트워크 회사를 거치면서 실망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품이 좋아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어요. 하지만 애터미는 다르잖아요. 제가 느낀 그 다름을 중남미, 더 나아가 전 인류에게 전하고 싶어요. 그것이 애터미인으로서 의무와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제품 교육을 하고 있는 송세진&라우라 아발로 샤론로즈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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