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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공주시 웅진동 애터미파크에서 애터미 김대현 대표와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하여 애터미 회원, 공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민과 애터미가 함께 하는 2019 사랑나눔 바자회’가 개최됐다. 애터미 사랑나눔 바자회는 그간 애터미 회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나눔 행사였다면 올해부터는 애터미 합력사뿐만 아니라 공주시민들까지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장으로 탈바꿈해 그 의미를 높였다.
1층 드림홀 대강당에서는 애터미 임직원들과 회원이 기증한 바자회 물품, 지역 특산물과 플리마켓 물품이 판매되었으며 애터미, 애터미 오롯, 애터미 홍삼단과 공주시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L층에서는 애터미 식품을 활용한 음식과 즉석 조리 음식, 커피, 다과 등이 판매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감자라면 탑을 쌓아라’, ‘커피스틱 투호’, ‘회장님을 이겨라’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바자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옥 투어도 진행돼 애터미 회원과 애터미파크를 처음 찾은 공주시민에게 공주의 랜드마크가 될 애터미파크를 홍보했다. 애터미파크에 처음 방문했다는 한 공주 시민은 “직접 방문해보니 우선 기업 규모에 놀랐고 공주 지역에 많은 나눔을 실천했다는 것에 두 번 놀랐다. 공주 시민과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기쁘고 매년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서는 애터미 합력사에서 기부한 물품을 포함하여 애터미파크에서 발생된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애터미 55개 교육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을 애터미 본사가 1:1 매칭하여 총 1억8300만원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이는 애터미 사업자 나눔 단체인 사단법인 애스오애스나눔회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마공주 빵나눔터, 충청남도와 공주시 소재의 복지시설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