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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적정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 조건이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 높은 온도와 습도, 과다한 땀의 배출, 에어컨 사용 등 피부에 부담을 주는 수많은 요인들로 피부는 점점 지치고 메말라간다. 사계절 내내 촉촉하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피부에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화장품 브랜드 랭킹 상위를 이어가고 있는 애터미가 한국콜마와 손잡고 개발한 ‘애터미 하이드라 브라이트닝 케어 세트’는 거칠고 건조한 피부 문제를 해결해줄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다.

‘애터미 하이드라 브라이트닝 케어 세트’의 첫 시작은 기존의 수분 라인인 아쿠아 수분 3종 세트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출발했다. 동남아 같은 더운 지방이나 점점 덥고 습해지는 한국의 여름 날씨에 맞는 수분 라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초기 기획 단계에서 결정된 내용은 제품의 구성을 3종에서 2종으로 단순화해 레이어링 단계는 줄이고, 핵심기능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는 수분 브라이트닝 특화 라인을 개발하기로 했다. 한 마디로 피부 속까지 전해지는 수분감과 영양은 높이면서 2STEP 케어로 피부 부담은 줄인 프리미엄 수분 라인을 목표로 잡았다.

애터미 하이드라 브라이트닝 케어 세트는 하이드라 브라이트닝 캡슐 에센스와 하이드라 브라이트닝 크림의 2종으로 구성했다. 하이드라 브라이트닝 캡슐 에센스는 토너와 에센스 기능을 하나로 합친 제품으로 세안 후 첫 단계에서 빠르게 수분 에너지를 충천할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을 정했다. 브라이트닝 크림은 수분·영양 제공, 피부 속 장벽 케어 효과로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광채를 구현하도록 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각각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개발로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애터미 하이드라 브라이트닝 케어 세트에는 타제품과 차별화된 특별한 기술이 숨어 있는데, 마이크로 캡슐(Micro Capsule)기술과 퀵 브레이크(Quick Break)기술이 바로 그것이다. 마이크로 캡슐 기술은 캡슐 에센스에적용된 기술로 셀룰로오즈, 만니톨, 비타민E유도체 성분을 마이크로 캡슐화 하였기 때문에 수분공급과 브라이트닝 효과 그리고 피부에 채워준 수분감이 날라가지 않도록 보습막을 형성하여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퀵 브레이크 기술은 말 그대로 제품을 피부에 롤링 시 마이크로 캡슐을 포함한 겔(gel) 제형이 수분(liquid)으로 빠르게 전환되어 바로 흡수되는 ‘마이크로 리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산뜻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이 두 개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하기까지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캡슐 에센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토너와 에센스가 합쳐진 제품이다 보니 점도 있는 에센스 형태에서 롤링 시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반전 사용감을 부여하는 게 여간 어렵지 않았다. 해법은 단 하나. 포기할 줄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캡슐 에센스 롤링 시 물방울이 터져 피부 위에 물길이 생기는 사용감을 위해 많은 실험을 반복한 끝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크림의 경우는 초반 개발 방향 설정이 쉽지 않았다. 사용감은 산뜻하지만 보습력이 약한 시중의 다른 수분크림과 차별화된 효능 및 사용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애터미는 제품을 전 세계로 수출하기 때문에 영하 보관 조건 등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에 맞춰 개발하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 과제였다. 쉽지 않은 도전 앞에서 꼼꼼하고 정확한 품평 및 여러번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 목표에 다가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