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난 5월 26일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던 애터미의 새로운 나눔 프로젝트 ‘애터미RUN’이 2019년 4월, 2회 행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애터미 회원과 임직원, 협력사는 물론 시민들까지 참여해 애터미의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애터미RUN’. 지난 1회 행사의 성과와 2019년 계획을 소개한다.

Absolute Running, Absolute Shar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1회 애터미RUN은 그야말로 감동의 연속이었다. 5월 26일 원데이런 당일 참가자만 7000여 명. 4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40여 일의 애터미 RUN 기간 동안 누적 달리기 기록과 원데이런 당일 참가자들이 달린 기록을 합산한 거리는 지구를 두 바퀴 이상 달린 거리인 98,000km에 달했다. 이를 기부금으로 환산한 3억 2150만원을 포함해 런 키트 판매금 1억 6800만원, 원데이런 부대행사 판매 수익금 1050만원을 합쳐 모두 5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되었다. 기부금은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주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석세스아카데미가 개최되는 8개 지역 장애인복지기관, 애터미 협력사 발굴 프로젝트 합력성선에서 합력사로 선정된 사회적 기업 제일산업 등 총 12개 기부처로 전달되었다. 이날 폐회사에서 박한길 회장은 “이번 사랑 나눔 달리기 애터미RUN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체계적인 나눔 시스템을 갖추고 애터미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애터미의 나눔 문화, 제심합력의 문화가 빛나는 애터미인들의 사랑나눔 달리기 행사인 애터미RUN은 2019년 새해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2019 애터미RUN은 애터미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애터미RUN은 2019년 4월 중(추후 자세한 일정 공지)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 및 KIT구매는 2019년 1월 18일(금)까지 애터미RUN 홈페이지(www.atomyru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접수비 및 행사수익금 등 이번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2019 애터미RUN은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KIT 구입을 통해 손쉽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메인 행사인 애터미RUN을 비롯하여 프리RUN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주, 서울, 부산을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KIT 구성 변화다. 기능성티셔츠와 함께 달리기를 할 때 활동성과 휴대성을 높여주는 슬링백으로 KIT를 구성했다. 슬링백은 휴대폰, 여권, 선크림 등을 간단히 휴대할 수 있어 운동할 때 외에 간단한 외출이나 여행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용 티셔츠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