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애터미 대만법인이 대만 직접판매 업계 탑텐에 진입했다. 대만의 직접판매 전문지 직소세기(直銷世紀, Direct Selling Century)에 따르면 대만의 직접판매는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0.57% 성장한 가운데 애터미는 전년보다 32% 성장하며 업계 탑텐에 올랐다. 2017년 대만의 직접판매는 886억 TWD(한화 3조2578억원)로 2016년 대비 0.57% 증가했다. 대만의 직접판매는 2009년 이후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성장한 가운데 성장폭은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매출액 1위는 암웨이였다. 암웨이는 2016년 대비 8.27% 감소한 108억 7000만 TWD(약 39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대만 기업 포중(푸종)이 전년대비 1.54% 감소한 85억 2700만 TWD(약 3135억원)로 차지했다. 대만의 직접판매 탑텐 중 외국계 기업은 암웨이, 마켓 아메리카, 허벌라이프, 주네스, 에이본, 뉴스킨, 애터미 등 7곳이었다. 애터미 대만은 전년대비 31.58% 성장한 25억 TWD(919억원)으로 업계 10위로 올라섰다. 2014년에 오픈한 애터미 대만법인은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며 현지인들에게 ‘믿고 쓰는 애터미’라는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영업 시작 후 매년 폭발적인 고속 성장을 거듭한 애터미 대만은 단 3년 만에 업계 10위권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8월 11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Melbour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애터미 11번째 해외법인인 호주법인의 첫 석세스아카데미를 겸한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한길 회장을 비롯한 애터미 주요 임직원과 애터미 글로벌 회원과 호주 회원을 포함 6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주법인의 첫 번째 승급식에서는 스타마스터 1명을 포함 74명의 승급자가 탄생했다. 박한길 회장은 호주 오픈을 축하하며 “호주 인구는 2500만 명뿐이지만 애터미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다”며 영어를 사용하는 다민족국가이기 때문에 더욱 기회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인 단체 MKWMCI(Melbourne Korean War Meomorial Committee Incorporate)에 2만 달러를 기부하며 오픈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호주 그랜드 오픈식은 한국에서 진행 중인 서울·부산 원데이세미나에서도 다원중계되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됐다.

지난 8월 1일, 애터미가 간편결제시스템 ‘애터미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 애터미페이는 구매 시마다 반복되는 복잡한 결제과정을 줄여주는 간편결제시스템이다. 그동안 인터넷 쇼핑을 하려면 구매할 물건 선택 후 결제창을 열어 카드번호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별도의 추가 인증까지 진행해야 했다. 애터미페이에 결제와 관련된 정보를 한번 등록해두면 공인인증서나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비밀번호 몇자리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애터미페이 오픈으로 애터미 회원들은 보다 간편하게 애터미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제1회 애터미런으로 조성된 기부금 5억원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 전달되고 있다. 5월 26일 원데이런 행사 당일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꿈의 오케스트라에 1억 4천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 7월 3일에는 부안 종합사회복지관 4천만 원, 7월 4일에는 경주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원을 비롯한 소규모 복지시설 8곳에 4천만원이 각각 기탁됐다. 또한 8월 9일에는 강원도 홍천 소재 소규모 복지시설 4곳에 4천만원, 8월 10일에는 서울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지설 한사랑마을에 이동보조기구 지원 목적으로 4천만원이 차례로 기부되었다. 애터미는 앞으로 석세스아카데미가 개최되는 충북 보은, 경기 수원, 부산, 인천 지역과 애터미 협력사 발굴 프로젝트 합력성선에서 합력사도 선정된 사회적 기업 제일 산업에도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9월부터 스마트폰 앱 ‘애터미 티켓’에서 애터미 글로벌 세미나 신청이 가능해진다. 애터미 티켓은 석세스아카데미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행사 일정을 심플한 카드 형태의 이미지와 월별로 모아볼 수 있는 캘린더를제공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7개 언어가 지원된다. 쉬운 필터링 기능을 추가하여 국가와 세미나 종류를 선택하면 원하는 세미나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세미나 일시와 장소 등을 비롯한 기본 정보가 제공돼 간단히 참가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참가 신청한 세미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 이벤트와 관심 세미나로 등록한 세미나 리스트를 볼 수 있는 관심 목록 기능으로 개인화된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애터미 티켓 앱 오픈으로 회원들은 보다 간편하게 애터미 성공시스템에 진입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