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다단계 판매, 중심 이동이 시작됐다
다단계 판매, 중심 이동이 시작됐다
판매원에서 소비자로...소비큐레이터로서의 애터미를 공감해야
다단계판매는 변화하고 있는가? 10년 전의 다단계판매는 지금과는 달랐을까? 달랐다면 무엇이 달라졌을까? 또 앞으로 10년 후의 다단계판매는? 눈에 뜨이는 부분만 본다면 그리 달라진 것은 없다. 물론 10년 전에 거의 연락 수단으로만 사용되었던 모바일이 지금은 다단계판매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도구가 되었다는 것은 주지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다단계판매의 현장에서는 여전히 보상플랜을 설명하고 제품을 소개하며 다단계판매야말로 현명한 소비자가 선택하는 유통방식이라고 말한다. 온라인과 SNS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고는 하지만 신규회원의 가입은 아직도 직접 만나는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단계판매는 변화하고 있다. 다단계판매 기업의 수가 변하고 매출 순위가 뒤바뀌며 주력제품군의 양상이 달라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눈에 뜨이지는 않아도 외부 환경이 변화함에따라 다단계판매를 관통하고 있는 저변의 흐름도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첫 손 꼽을 수 있는 것이 다단계판매의 무게 중심이 판매원에서 소비자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얼마나 많은 판매원이 판매하고 있는가에서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구매하고 있는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단계판매의 무게 중심이 판매원에서 소비자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얼마나 많은 판매원이 판매하고 있는가에서 얼마나 많은 소비자가 구매하고 있는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 중심 다단계판매
광고 등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회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원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만남을 추구하는 다단계판매의 특성상 판매원은 많을수록 좋다. 그만큼 소비자와 만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 실적에 따른 후불제 마케팅이기에 판매원이 많다고 해서 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다단계판매는 항상 판매원의 확충에 우선순위를 두어 왔다. 통신과 교통의 발달은 한 사람의 판매원이 만날 수 있는 소비자의 숫자를 증가시켰다. 이제는 언어만 된다면 미국과 일본과 호주와 러시아와 프랑스에 있는 소비자에게도 접근할 수 있다. 좋은 제품만 가지고 있으면 된다. 물론 아직도 여전히 얼마나 많은 사람이 파느냐는 중요하다. 그러나 그 중요성은 점차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부업으로서의 다단계판매
4차 산업혁명은 부업의 시대를 만들어 간다. 살기 힘들어져서가 아니라 전업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부업을 가져가고 싶어 한다.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은 온라인과 모바일이라는 가상공간으로 더 넓어진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한다. 다단계판매에 있어 이러한 흐름은 매우 우호적이다. 전업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고 더 넓어진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전업이 아닌 부업이라도 다단계판매는 낮은 진입장벽과 열린 기회를 갖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애터미는 시작하기 가장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으면서도 낮은 위험을 제공한다.
공감할 수 있는 다단계판매
다단계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들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전통적인 웰빙 제품들부터 소형가전과 패션, 홈케어까지 말이다. 특히 애터미는 단지 개별 제품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장터를 제공하는 회사다. 수많은 판매원들이 수많은 소비자를 만나는 장터다. 관건은 어떻게 더 많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수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최근 세간에 자주 회자되는 왕홍이니 1인 크리에이터니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가상공간에서 소비자들과 공감하는 마케터들이다. 애터미도 소비자들이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힘든 구매 경험 – 발품, 손품 줄여주는 믿고 쓸 수 있는 소비 큐레이터로써의 애터미를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