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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태국은 7월, 베트남은 12월에 공식 영업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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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7월, 베트남은 12월에 공식 영업 시작 예정
양국 모두 절대품질 절대가격으로
경쟁 우위 확보 자신
지난 1월, 멕시코에서 공식 영업을 시작한 애터미는 올해 태국과 베트남에 추가 진출할 예정이다. 태국은 지난 2015년 기준 3조원 정도의 직접판매 시장 규모를 갖췄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또 동남아 직접판매 시장에서 따오르고 있는 베트남은 6000억원 정도의 시장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연평균 25%가 넘는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태국과 베트남의 애터미 법인 준비 현황은 어떤지 짚어봤다.
베트남 연말 오픈 예상, 사전 영업 금지 국가
베트남 법인은 2016년 6월부터 준비가 시작됐다. 지난 5월에 사무실 인테리어가 끝났으며 현재 33개 제품이 베트남 FDA에 등록 완료됐다. 다단계판매 라이선스는 오는 11월 경에 나올 예정이다. 이승훈 베트남 매니저는 “12월 중에는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쟁사와 비교해 제품이 다양하고 절대품질 절대가격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계획경제 체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된 역사가 짧아 국민들의 경제적 성장 열망이 비교적 높은 편이며 따라서 직접판매 성장률도 매우 높다. 특히 1980년대 전후에 출생한 20대, 30대 젊은 연령층이 많아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베트남 소비시장을 주도, 매년 높은 성장을 거듭하며 베트남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45개의 다단계판매 회사가 전년대비 20% 상승한 6000억 원 정도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다단계판매원은 115만여 명 정도이며 이 가운데 여성이 64.4%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상품군은 42.2%의 비중을 지닌 웰니스 제품군과 26.5%의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이며 홈케어 제품군이 24.0%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애터미가 진출하는 모든 국가에서 사전 영업에 해당하는 행위는 삼가해야 하지만 특히 베트남에서 정식 오픈 전에 개별적으로 사업설명회 등의 세미나 개최나 불법 웹사이트 운영 및 판매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베트남의 특성상 이러한 행위는 애터미의 정상적인 활동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태국 허가 완료, 현재 온라인 다단계 허가 준비 중
지난 2016년 5월부터 준비를 시작한 태국 법인은 올해 1월 사무실을 오픈했으며, 지금은 회원을 위한 공간을 리노베이션하고 있고, 수입허가, 태국 식약청 등록(FDA), 다단계판매와 관련한 각종 허가를 위한 준비를 차례로 진행하고 있다. 태국은 외국인 사업법이 까다로운데다가 다단계판매를 일반 직접판매, 다단계판매, 온라인 다단계판매 등으로 구분, 허가 절차도 복잡한 편이다. 현재 애터미는 다단계판매 허가 최종 단계에 있다. 황재민 태국 매니저는 “다단계판매 허가는 받았고 온라인 다단계판매 허가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늦어도 7월 중에는 태국법인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직접판매 시장의 역사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암웨이가 지난 1987년 진출했으며 예전의 피해사례 때문에 다단계판매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아직 남아 있지만 시장은 활기차다. 지난 2015년 기준 태국의 직접판매원 숫자는 1100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성이 68.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직접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주요카테고리는 웰니스 제품군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군이 28%, 가정용품 및 내구재가 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애터미에 대한 태국 현지 반응은 매우 뜨겁다. 황재민 태국 매니저는 “애터미의 시스템, 제품의 품질 및 가격이 시장에서 경쟁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태국인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충분히 태국 시장에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태국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입헌 군주국으로 왕실의 권위가 상당히 높으며, 여러 가지 특별한 상황에 있다. 특히 외국인의 노동이 매우 제한돼 있어 허가받지 않은 노동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돼 처벌이 엄격하다. 따라서 태국인이 아닌 애터미 회원이 태국에서 애터미를 알릴 때에는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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