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이상적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향한 애터미의 도전은 계속됐다. 무려 1000번의 배합을 반복한 끝에 최고의 맛과 영양을 완성했고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

회사 창립 직후부터 회원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인데다 시장성도 충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요구가 있을 때마다 박한길 회장의 대답은 몇 년째 똑같았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 대한 시장의 계속되는 요구에 ‘개발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한 애터미가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착수한 것은 2013년 5월께. 가장 이상적인 체중 조절이란 ‘식사를 줄이고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라는 판단 아래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가운데 애터미가 주목한 것은 한국인이 끼니마다 즐겨 먹는 곡물이었다. ‘과연 어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라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까’ 막막한 상황에서 ‘박한길 회장과 애터미 상품기획팀은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개발해보자는 기획 아래 제 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체중 조절을 위한 건강한 한 끼’라는 콘셉트 아래 체중 조절 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았다. 콩에서 단백질을 분리해낸 분리대두단백 43%를 주 성분으로 구성하고, 11종의 곡물과 토마토, 브로콜리 등 4종의 채소를 함께 담았다. 이상적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향한 애터미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바질시드를 포함해 필수 비타민과 유산균 등을 추가해 제품력을 높였다. 거기에 자칫 밍밍할 수 있는 맛을 보강하기 위해 매실과즙분말, 대추진액분말을 더해 고소함을 더했다. 그렇게 무려 1000번의 배합을 반복한 끝에 최고의 맛과 영양을 완성하고 난 후에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비만이라고 한다. 늘어만 가는 체중과 허리 살이 고민이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이때 자연스럽게 찾는 것이 다이어트 식품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다이어트 식품시장의 규모가 3조원을 넘어 해마다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그 종류만도 체중조절용 조제식품부터 생식,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하다. 일반적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은 저열량 식품으로, 하루 식사 중 한 끼 이상은 과일, 채소, 육류 등 다양한 식품을 포함한 일반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하루 식사의 전부를 이것으로 해결했을 경우 우리 몸에 필요한 열량 및 영양 부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체중조철용 조제식품의 섭취만으로 체중 감량을 해결하기는 어렵고, 반드시 꾸준한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