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애터미가 온택트 비즈니스를 열어갈 새로운 전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애터미 퍼스널 플랫폼(ATOMY Personal Platform, APP)이 바로 그것이다. APP는 특허청으로부터 ‘퍼스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폐쇄형 전자 상거래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과 '마케팅 컨텐츠에 대한 감수 장치 및 방법'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2개 인정받았다.
애터미 회원들은 애터미가 제공하는 플랫폼에 회원이 직접 생산하거나 선택한 콘텐츠를 담은 퍼스널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플랫폼의 소유자가 된다.
회원이 소유한 플랫폼은 수익의 기반이며, 인맥을 적극적으로 넓혀갈 도구이자 스폰서 및 파트너와 소통하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한다. 정부로부터 특허까지 받은 비즈니스 모델인 애터미 퍼스널 플랫폼은 애터미 회원들을 플랫폼 비즈니스의 세계로 안내할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삼정KPMG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다수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산업 생태계 기반의 장’이라고 플랫폼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플랫폼의 특징은 ▲비즈니스 경계 파괴 ▲생태계 기반 ▲네트워크 효과 ▲승자독식 수익 구조 ▲양면(다면) 시장 구조 등 다섯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서울대 유기윤 교수 연구팀은 ‘미래 도시에 4개의 계급 존재’ 연구 결과, 미래 도시에서는 플랫폼 소유주, 플랫폼 스타, 인공지성, 프레카리아트의 4개 계급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발표했다. 플랫폼은 플랫폼의 사용자 락인(Lockin)현상과 눈덩이 효과(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승자독식 수익 구조를 고착화한다. 이로 인해 시민 대부분은 프레카리아트 계급이 된다. 플랫폼을 소유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거대 자본과 수많은 인력, 최첨단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개인이 플랫폼을 소유하고 운영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애터미 퍼스널 플랫폼은 개인이 플랫폼을 소유하고 그것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아주 쉽게 말한다면 애터미 퍼스널 플랫폼은 공식 애터미 쇼핑몰의 모바일 전용 개인화 버전이다. 애터미가 제공하는 플랫폼에 회원이 직접 생산하거나 선택한 콘텐츠, 그리고 자신이 주력으로 판매하는 또는, 판매하고자 하는 애터미 제품을 자신의 이름을 건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다.
‘퍼스널 플랫폼’을 통해 애터미 회원은 스스로 플랫폼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다. 애터미 퍼스널 플랫폼은 승자독식 구조를 가진 플랫폼이 아니라 합력을 통한 균형 잡힌 분배가 이루어지는 ‘분산 플랫폼’이다. 퍼스널 플랫폼이 가능한 이유는 플랫폼이 하는 역할 가운데 상품 소싱, 결제, 배송 등 자본과 기술, 인력이 필요한 업무를 애터미가 대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퍼스널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는 ‘퍼스널 플랫폼 오너(Personal Platform Owner, PPO)’는 기존에 진행하던 애터미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하기만 하면 된다.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오프라인 비즈니스대로 그리고 온라인 비즈니스는 퍼스널 플랫폼을 통해 온택트로 펼쳐나갈 수 있는 것이다.

퍼스널 플랫폼은 애터미 회원들이 가져갈 수익의 기반이다. 동시에 인맥을 적극적으로 넓혀가는 도구이자 소통의 창구가 된다. 또한, 회원의 비즈니스를 시간과 공간 양 측면에서 극적으로 확장해 준다. 퍼스널 플랫폼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이든 모바일이든 전부 연결되는 하이퍼커넥티드 시스템이다.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공간적 제약이 따르지만 하이퍼커넥티드 시스템 아래에서는 그러한 제약이 사라진다. 언제 어디서나 지구 어느 곳에 있는 파트너와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동시에 전 세계에 있는 파트너 또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퍼스널 플랫폼에서 쇼핑할 수도 있다. 퍼스널 플랫폼 오너는 자신의 퍼스널 플랫폼을 활용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판매량을 늘림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스로 인플루언서가 되어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판매에 나설 수 있고,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광고하여 인터넷쇼핑몰 형태로 판매할 수도 있다. 또한, 직접 대면하여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할 수도 있으며 대리점 형태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떤 형태로 판매하든지 판매 실적 및 서비스 제공 점수는 같게 적용되며 자동으로 집계되고 공개된 보상플랜에 따라 보상된다

한밤중에 제품을 주문하는 소비자를 퍼스널 플랫폼으로 연결한다고 생각해보자. 기존의 방식으로는 소비자가 회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이상, 애터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없다, 그러나 퍼스널 플랫폼이 탄생함으로 인해 소비자는 자신과 가까운 애터미 퍼스널 플랫폼 오너의 퍼스널 플랫폼 샵에서 언제든지 24시간 내내 구매할 수 있다. 물론 회원 가입 없이 배송과 결제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로만 말이다.
APP를 통해 회원들의 비즈니스가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내내 쉼 없이 진행되는 셈이다. 가족 여행이나 승급 여행으로 장시간 자리를 비워도 APP는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다. APP는 애터미 비즈니스의 공간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포괄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시간도 확장해 주는 것이다.퍼스널 플랫폼을 통해 애터미 비즈니스는 회원이 유통시스템의 단말이 아닌 수많은 소비자와 연결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비즈니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연결된 회원과 소비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 및 ‘락인 효과((Lock-in effect)’ 등 긍정적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해 가치가 더욱 상승한다. 퍼스널 플랫폼은 애터미 비즈니스를 한층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한 수인 것이다.

퍼스널 플랫폼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먼저 모바일 쇼핑몰인 PPS(Personal Platform Shopper)부분이다. 이 부분은 공식 애터미 쇼핑몰에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또 한 부분은 PPO의 영역이다. 이 부분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PPO와 애터미 비즈니스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곳이다. 일단 PPO가 APP 앱을 실행하면 PPO 메인 페이지가 열린다. 이곳에서 PPO는 자신만의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직접 작성한 게시글이나 사진, 동영상 등을 올리고 관심 있는 다른 PP를 방문해 상대방의 게시물 확인 및 공유를 통한 홍보가 가능하다. 특히 애터미만의 성공 내비게이션인 애터미 인생 시나리오(ATOMY Life Scenario)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PPO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곳인 셈이다.

PPS에서는 제품 노출 순서를 정할 수 있다. 자신의 퍼스널 플랫폼에서 많이 판매되는 순이나 애터미에서 권장하는 제품 순, 또는 자신이 주력으로 하거나 하고자 하는 제품 순 등 노출 순서를 정렬하게 된다. 또한, PPS를 통해 어떤 제품이 얼마나 판매되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PP에 방문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퍼스널 플랫폼의 혁신적인 부분 가운데 하나는 애터미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애터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이다. 애터미 제품은 좋으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거리감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회원 가입을 꺼리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특히 실업 급여 등 정부의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회원 가입을 고사하는 때도 있다. 이럴 때 애터미 퍼스널 플랫폼은 더없이 좋은 기회다.
자신의 퍼스널 플랫폼에 초대하면 제품 구매에서부터 각종 사업 설명이나 상담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이다.개인이 온라인에 각종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는 경우, 과대 과장 광고에 해당하는지 또는 저작권 등을 위반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된다. 이에 애터미는 퍼스널 플랫폼에 올리는 개인 제작 콘텐츠들의 적합성 여부를 필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고안해 특허를 인정받았다. 이는 PPO들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고민의 결과다.

애터미는 퍼스널 플랫폼을 PPO들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지원책 이전에 애터미가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퍼스널 플랫폼의 성공 요인들을 보면 왜 퍼스널 플랫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나온다.

퍼스널 플랫폼의 성공에 대한 확신은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 GSGS, 교육시스템, 글로벌 원마켓, 마그네틱보드시스템 등 5가지 정책에서 출발한다. 이 5가지 정책은 ‘일반 유통과의 경쟁’을 통해 끌어낸 소비자 만족을 토대로 퍼스널 플랫폼의 성장을 담보하고 있다. 동시에 퍼스널 플랫폼의 외연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애터미 플랫폼 전체에 걸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