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애터미는 출범 당시부터 ‘네트워크마케팅의 역사를 새로 쓴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서 애터미가 써 내려간 역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물론 애터미 피셜로 본다면 절대품질 절대가격, 100% 환불 보증, 제심합력 등 수많은 역사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객관적인, 모두가 인정하는 팩트를 기준으로 본다면 어떤 게 있을까. 자랑스러운 애터미의 활동을 한 번 짚어 봤다.

애터미는 한국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수출의 탑을 수상해 왔다. 지난 2011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3년 1,000만 불, 2015년 2,000만 불, 2016년 3,000만 불, 2017년 5,000만 불, 2018년 7,000만 불, 2019년 1억 불, 2021년 3억 불 수출의 탑을 차례로 수상했다.
수출고가 높아짐에 따라 애터미의 해외 매출액도 나날이 늘어났다. 지난 2021년에는 한국 매출액보다 많은 해외 매출액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또한 한국 네트워크마케팅 기업 최초의 일이다.
애터미의 해외 진출 이후 한국 네트워크마케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가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아프로존, 리만코리아, 지쿱, 인큐텐 등의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노크하고 있다.

애터미는 지난 2019년 12월,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을 받았다. 2007년 처음 시행된 CCM 인증 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것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가 공인제도이다.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이유로 현재까지도 공정위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 소비자피해보상보험, 후원수당 지급률 상한, 판매가격 상한 등 일반 기업으로서는 상상하지 못할 규제를 받으면서도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 와중에 애터미가 공정위로부터 CCM 인증을 받은 것이다. 애터미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고객의 성공을 경영 목표로 삼아 성장해 왔다. 최고경영자의 경영 목표와 창립 이념을 토대로 꾸준히 소비자중심경영을 이끌어 왔으며, 2019년 12월 12일 인증서수여식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후 ‘절대품질 절대가격’, ‘절대 가치’, ‘제품 확대’ 등을 기반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실행했고, 고객여정팀을 신설 고객여정지도를 구성하고 고객 접점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활동을 전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3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애터미의 CCM 인증은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애터미의 뒤를 이어 한국암웨이가 2022년 12월 CCM 인증을 받았으며 피엠코리아가 CCM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야흐로 애터미가 주창해 온 소비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이 업계의 흐름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21년, 애터미는 'GPTW(Great Place to Work)Korea'의 '제19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GPTW는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중국 등 세계 70여 개 국가와 공동으로 신뢰경영을 연구, 전파하는 기관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이란 조직 구성원 관점에서 상사/경영진에 대한 신뢰(Trust), 업무에 대한 강한 자부심(Pride), 동료들 간의 일하는 재미(Fun)가 높아 열정을 다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의미한다. 애터미는 임직원들의 높은 평가와 함께 신뢰경영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젖소철학-아기철학’을 통해 사람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임을 강조한다. 젖소를 잘 돌보는 것은 젖소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젖을 많이 짜기 위한 수단인 데 반해, 엄마가 아기를 잘 돌보는 것은 아기로부터 무엇인가 얻어내기 위함이 아니라 아기 그 자체가 목적이라고 강조한다. 임직원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야 할 존재라는 점을 경영에 접목했다.
애터미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네트워크마케팅 업계는 임직원의 워라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애터미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을 수상했다. 이후 유사나, 메나테크, 피엠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등이 줄줄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며 네트워크마케팅의 가치를 드높였다.

지난 2023년 애터미는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애터미의 친환경 활동과 나눔·상생 활동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ESG)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 글로벌 공동 이행 목표인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준수해 작성됐으며,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의 3자 검증을 받았다.
애터미는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미래,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이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애터미’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월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애터미는 ‘종합 ESG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무엇보다 애터미가 환경보호와 나눔, 그리고 투명한 경영을 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