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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애터미 중국, 비상의 날개를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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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중국, 비상의 날개를 펼치다
브랜드센터 착공, 1만 5천여 회원 운집한 석세스 등 퀀텀 점프 에너지 가득
중국 전역에서 1만 5000여 명의 회원들이 석세스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지난 5월 25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팔각만국제전람센터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직접 참석한 중국 법인의 석세스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이번 석세스아카데미에는 중국 전역에서 회원 1만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는 할인 매장이나 인터넷 쇼핑몰, 백화점, TV 홈쇼핑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한 회사”라며 “애터미 사업의 요체는 상대편을 억지로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애터미 사업을 할 수 밖에 없고,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지구 세 바퀴의 여정
새삼 말할 것도 없이 애터미는 태생부터 글로벌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박한길 회장은 “해외에서의 매출이 국내보다 열 배는 큰 유통 기업”을 꿈꾸며 애터미를 창립했다. 창립 이듬해인 2010년, 국내 기반이 미처 자리잡기도 전에 직접판매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한 것만 봐도 글로벌 유통 기업에 대한 박한길 회장의 의지가 얼마나 강렬한지 능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십수 년의 대장정 끝에 다다른 중국 법인의 이번 석세스아카데미는 글로벌 애터미의 화려한 현장이자 전 세계 1,500만 회원들의 가슴에 아로새겨지는 거대한 비전의 정점이었다.
2022년 연결 감사보고서 기준 애터미의 글로벌 매출액은 1조 9,771억 원이다. 2010년 1,000억 원이 채 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무려 20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진출 국가는 2010년 미국 한 곳에서 지난 4월 그랜드 오픈식을 치른 우즈베키스탄까지 25개국으로 늘어났다. 2011년부터는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초과, 명실상부한 글로벌 유통 기업이 됐다. 그야말로 폭풍 같은 기세의 확장이다.
3년간의 팬데믹도 성장의 기세를 틀어막지 못했다. 지난해 론칭된 ACTS 프로젝트와 올해 초 시작된 전구동보(全球同步) 중진기고(重振旗鼓)의 물결은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이루겠다는 애터미언즈들의 각오이자 행동 지침이다.
박한길 회장은 이러한 애터미언즈들의 염원을 어깨에 걸머지고, 지난해 말 글로벌 투어에 나섰다. 동남아를 거쳐 미주 지역을 돌아보고, 중앙아시아를 지나 일본과 중국까지 강행군을 마다하지 않았다. 하반기 예정된 오세아니아와 유럽까지, 지구 세 바퀴를 넘나드는 긴 여정에는 꿈을 이루고자 하는 애터미언즈들의 간절함이 가득 담겨있는 것이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의 목표는 언제나 회원들의 성공”이라며 “그것을 이루겠다는 확고한 목표가 애터미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애터미의 확장과 성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핵심 전략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도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다. 전 세계 직접판매 시장의 선도자이자 유수의 할인마트들과 경쟁하는 세계 최초의 직접판매 기업으로서 애터미는 유통 시장의 정점을 꿈꾸고 있다. 직접판매의 역사를 다시 쓸 뿐만 아니라 유통의 역사도 다시 쓰는 애터미가 되겠다는 것이다. 10여년 만의 20배 성장은 요행이 아니다. 숱한 난관과 험로를 뚫고 오로지 회원들의 성공을 목표로 가열차게 달려온 덕분이다.
또 하나의 족적, 중국 브랜드센터 기공식
5월 24일, 글로벌 애터미의 역사의 한 장이 새로이 쓰여졌다.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옌타이 한중산업단지에서 애터미 중국 브랜드센터(R&D센터) 기공식이 열린 것이다. 공식 명칭은 ‘애터미산업원(1기)’ 이며 건설 면적 2만 2,903 평방미터에 건축면적은 브랜드센터 1만 2,000 평방미터와 스마트팜과 구내식당 등 3,000 평방미터로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박한길 회장과 박병관 중국 법인장 등 애터미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야오동 옌타이시 부시장, 궁췐 옌타이시 고신구 부서기 등 옌타이시 정부 관계자, 박희병 중국 주 칭다오 영사, 강병수 대한무역진흥공사 칭다오무역관장 등 한국 측 인사들이 참석, 애터미 브랜드센터에 거는 기대를 대변했다. 이 밖에도 임승택, 이덕우, 박용옥 등 3명의 임페리얼마스터와 150여 명의 경소상 회원들이 참석, 브랜드센터에 대한 애터미 회원들의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 자리에서 궁췐 고신구 부서기는 인사말을 통해 “애터미 브랜드센터는 고신구 최초의 외자 기업 R&D센터로 옌타이시는 물론 산동성 정부에서도 관심이 매우 크다”며 “오늘 착공식을 계기로 애터미 산업단지의 건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희병주 칭다오 영사는 “애터미의 중국 진출 비전이 현실이 되고, 확장되는 현장에 함께 있어 영광”이라며 “애터미는 팬데믹 기간 중에도 대(對)중국 수출액이 1억 불을 넘어선, 성공적 중국 진출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강병수 칭다오 무역관장은 “애터미의 중국 진출은 협력사와의 동반 진출을 통해 윈윈하는 좋은 사례”라며 “(애터미가)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중국 브랜드센터 착공의 의미는 자못 깊다. 글로벌 애터미 최초의 브랜드센터이자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중국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핵심 시설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중국 경소상 회원들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 애터미의 소비자 중심적인 유통을 중국 전역에 알리고 퍼뜨릴 베이스 캠프이기도 하다.
즉 중국 법인의 글로컬리제이션의 중심이자 글로벌 애터미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인 것이다.
박한길 회장은 “브랜드센터는 애터미의 제품과 문화와 브랜드를 전면적으로 체험하는 복합 체험 공간”이라며 “중국 브랜드센터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 수많은 애터미 회원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장소로 자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축사하는 박한길 회장
브랜드센터 기공식장 입구
애터미 중국 브랜드센터 조감도
한야오동 옌타이시 부시장과 인사하는 박한길 회장
석세스아카데미, 중국의 잠재력 보여줘
옌타이시 팔각만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중국 법인의 석세스아카데미는 ‘거대한 중국’을 떠올리게 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규모의 건물에 인산인해를 방불케 하는 인파들은 한편으로 애터미의 미래를 가늠케 했다. 그 큰 행사장 내부가 1만 5,000여 중국 전역에서 모인 경소상 회원들로 발 디딜 틈조차 마땅치 않았다.석세스아카데미는 드러머 리노 박의 화려한 드러밍으로 막을 열었다.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강렬한 비트는 마치 성공을 눈앞에 둔 애터미언즈들의 심장 소리 같았다. 리노의 공연이 끝나고 중국 리더들의 소개와 무대인사가 이어졌다. 잠시 후 박한길 회장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만여 개의 핸드폰들이 일제히 참석자들의 머리 위로 솟아올랐다. 모두 박한길 회장의 사진을 찍으려는 움직임이었다. 양손을 번쩍 들어 참석자들의 열정에 화답하며 박한길 회장이 무대에 오르자 장내는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덮였다.
사훈 제창과 경영진 소개가 순서대로 진행되고 중국 리더들과 박용옥 임페리얼마스터의 환영사가 시작됐다. 안정감과 비즈니스 비전을 보고 애터미를 선택했다는 범문괴 크라운마스터는 “애터미와의 만남에 감사드린다”며 “성공의 비전은 간절한 꿈을 견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향화 크라운마스터는 “두 아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어 애터미를 시작했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애터미는 우리 가족의 운명을 바꾸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옥 임페리얼마스터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께 미리 성공의 축하를 드린다”며 “애터미는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기업이니 마음껏 꿈을 펼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시나리오 발표와 승급식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는 박한길 회장의 ‘애터미 비전’에 대한 강연이었다. 애터미는 상품 준비부터 시작해서 재고 관리, 회계 관리, 전산 관리 등 모든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주는 창업 플랫폼이다. 회원들은 애터미 제품을 사용하고, 애터미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아 안내해주기만 하면 된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전자상거래가 발달한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애터미 퍼스널 플랫폼은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성공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의 모든 회원들은 전자상거래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100년 기업, 100조 매출을 목표로 하는 애터미와 함께 여러분 모두가 성공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드러머 리노 박의 오프닝 공연
석세스아카데미 현장
중국 전역의 많은 회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석세스아카데미 참석 기념샷을 찍는 중국 회원들
석세스아카데미 현장
중국 법인, 영업 3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조 돌파
중국 법인은 지난 2020년 7월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2년까지 3년간 누적 매출액은 1조 707억 원에 달한다. 2014년 영업을 시작한 대만 법인(1조 476억 원)과 함께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긴 법인이지만 달성 속도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는 중국 시장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중국 법인은 올해 5,500여억 원의 매출과 250만여 명의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관 법인장은 “장기적으로는 중국 업계에서 가장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이 목표”라며 “브랜드센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다. 시장이 큰 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세계적인 직접판매 기업 대부분이 중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국내 기업들도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잠재력 또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시장에서 애터미는 ‘좋은 제품 싸게 팔면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한다’는 신념으로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앞세우며 성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현재 160여 가지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넓은 국토를 커버하기 위해 10개의 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100여 명이다. 중국 법인은 옌타이시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지렛대 삼아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업’으로 다가가고 있다. 옌타이 유일의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기업’인 중국 법인은 산동성 상무청으로부터 ‘중국 전자상거래 중점 육성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산동성 내 단일 브랜드 과경무역 1위, 옌타이시 과경무역의 95% 점유 등 산동성 내 주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뿐만 아니라 산동성 고품질 브랜드 육성 인증, 소비자 선호 제품 브랜드, 글로벌 전자 상사 소비자 만족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이번 브랜드센터 착공 등 애터미 산업단지 건설은 세금 감면, 토지 구입 우대혜택 등 옌타이시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진행되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7개 애터미 합력사가 법인을 설립했으며 콜마비앤에이치, 디오텍, 연태애수심, 에코매스 등 4개 업체는 공장이 완공되어 양산 중에 있다. 중국 법인 관계자는 “이번 회장님의 중국방문을 통해 200만에 달하는 중국 회원들과 애터미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법인도 전구동보 중진기고의 자세로 전 세계 법인과 전폭적인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옌타이시 중한 산업단지
중국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
“애터미 역사, 핵심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는 공간을 비롯하여 핵심제품과 카테고리별 제품 전시관, 신체 테스트를 통한 상담 서비스 공간, 건강과 미용 관련 교육강좌 공간, 명예의 전당, 세미나장, 연구개발센터 등 복합적 기능으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박병관 중국 법인장이 구상하고 있는 중국 브랜드센터의 청사진이다. 기존 사옥은 행정 기능과 간단한 기업 소개 및 각종 세미나를 위주로 기능 구역이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경소상 회원들이 방문하여 애터미의 제품과 문화 및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었다.
팬데믹이 종료되고 본격 성장의 물꼬를 트는 데 있어 브랜드센터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eeing is Believing'이라는 말처럼 애터미 제품과 문화와 브랜드를 전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듣는 공간이 될 것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대외적인 경제 여건은 어려워졌다. 이에 일부 업체들은 퇴출되거나 매출이 급감하는 등 경영이 힘들어졌지만, 중국 법인은 역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중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주마가편(走馬加鞭)이라는 말처럼, 지금도 잘 나가지만 이 기회에 확실한 투자를 통해 초격차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박 법인장은 중국 법인의 비전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는 중국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빠른 발전보다는 차근차근 중국 소비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는 원칙 중심의 정도 경영 기업이다. 세 번째는 나눔의 문화가 뿌리내린 기업이며, 네 번째는 회원들의 꿈이 실현되는 무대가 되는 기업이다. 그는 이러한 비전이 박한길 회장의 중국방문을 통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병관 법인장은 “회장님의 이번 중국방문은 중국 회원들에게 비전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핵심 리더그룹과 소통을 통해 애터미 제품과 문화와 사업 비전에 대한 회장님의 생각과 철학을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동성, 특히 연태시와의 상호 협력도 중국 법인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옌타이시에 법인을 설립한 후 현재 옌타이시의 대표적이고 중점 육성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상품유통을 위한 공급체인을 구축하고자 연태시에 애터미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향후 중국 현지 제품을 개발하여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수출에 대해서도 산동성 및 옌타이시 정부와의 협력을 이어갈 생각이다. 박 법인장은 “ABI와 GSMC등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된다. 시스템과 콘텐츠를 중국에서 현지화 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도움을 바란다”며 한국 본사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신규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지원을 기대했다.
애터미 중국 임직원
애터미, 창업 위한 최고의 자원이자 인맥
수많은 성공 사례가 증명해줘
중국 법인에는 10개의 분공사(分公司, 지사)가 있다. 호남(湖南), 산동(山东), 상해(上海), 하남(河南), 사천(四川), 복건(福建), 북경(北京), 광동(广东), 길림(吉林), 중경(重庆) 등이다. 광활한 국토와 그에 따른 지역마다의 다양한 문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들 10개 분공사 가운데 장흠 북경분공사 지사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장흠 북경 지사장은 “애터미는 창업을 위한 최고의 자원이자 인맥”이라며 “수많은 성공 사례들이 애터미라는 창업의 길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Q. 분공사는 주로 어떤 일을 하는가?
A. 관내 사업자에 대한 상담, 소통을 비롯해 관내 석세스아카데미 개최, 서비스 센터 정기교육 등 회원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반 업무들을 하고 있다.
Q. 북경분공사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A. 북경 분공사는 북경(北京), 천진(天津), 하북(河北), 산서(山西), 영하(寧夏) 자치구, 내몽고(內蒙古)자치구 등 6개 성(省)을 관할하며, 총인구는 1억 8,000만 명이다. 서비스 센터 91개, 회사 인증 강사 86명, 회원 141만 명, 딜러 3만 명, 세일 마스터 이상 4,226명이 등록되어 있다.
Q. 북경분공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은?
A. 헤모힘과 노니 주스가 가장 인기가 좋다.
Q. 코로나의 영향은?
A. 현재로선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련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Q. AC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한길 회장이 방문했는데 성장에 도움이 되는가?
A. 박한길 회장의 중국방문은 사업자들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다. 오프라인으로 1만 5,000명이 참석한 석세스아카데미를 통해 회원들은 애터미 사업을 중국에 뿌리를 내리고 중국 시장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박한길 회장의 방문은 이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
Q. 향후 북경분공사를 어떻게 성장시킬 계획인가?
A. 현재 북경분공사는 원데이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에게 동력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6월 말까지 32회의 일일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1월부터는 2·3선 도시에 거주하는 회원들을 위해 세미나를 2·3선 도시까지 확대했다. 6월 말까지 11개 확대될 것이다.
Q. 애터미 회원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애터미는 좋은 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합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애터미가 탁월한 이유다. 창업하려면 다양한 자원과 인맥을 빌려야 하는데 애터미 플랫폼은 최고의 기반을 제공해준다. 수많은 성공사례들은 우리에게 애터미라는 창업의 길이 매우 유효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애터미, 중국에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것
착하고 정직한 사람, 애터미와 가치관 맞아
“애터미는 저를 위해 이 세상에 나타난 기업 같아요.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일은 처음이거든요.” 질링 스타마스터의 말이다. 첫인상은 활달하고 거리낌이 없었다. 처음 만났지만 마치 10년을 만나온 사람처럼 친근했다. 애터미는 여동생을 통해 소개받았다. 처음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도 꽤나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호기심 삼아 몇 번 해 봤더니 재미있는 거예요. 착하고 정직한 사람이 성공하는 기업이잖아요. 그 철학이 저와 딱 맞았죠.”
사실 처음에는 여느 다단계 기업이라 생각하기도 했다. 마음이 바뀐 계기는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였다. 고급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던 질링 스타마스터는 시험 삼아 앱솔루트 화장품을 사용해봤다. “달랐어요. 달라도 너무 다른 거예요.” 착한 가격에 그보다 더 착한 품질에 시쳇말로 ‘뿅’갔다. 그래서 알아보니 앱솔루트 화장품보다 더 착한 기업이었다. “그냥 주부들을 위한 기업이잖아요. 능력이 부족해도 성공할 수 있는데 좋아하지 않는다면, 시작하지 않는다면 그게 바보죠.”
질링 스타마스터의 애터미에 대한 신뢰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반석과 같이 단단해졌다. 그녀에 따르면 많은 직접판매 기업이 팬데믹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애터미는 건재한 것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곳은 다 떠났지만 애터미는 망하지 않았거든요. 사회적으로도 실업자 문제가 많은데, 애터미는 높은 고용효과를 내고 있어요.”
애터미의 좋은 점을 묻자 질링 스타마스터가 너무 신나게 얘기하는 바람에 통역하는 사람이 몇 번을 다시 물을 정도였다. 요지는 너무 좋은데 가격은 너무 착하다는 것이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애터미 오롯이 담은 유기농 발효 노니’ 인데 가격이 유명 제품의 1/3이라고 한다. “애터미 노니주스는 가격이 다른 회사 제품들과 비교도 안 되게 저렴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기 좋고, 판매로 잘 이어져요.” 특히 ‘애터미 오롯이 담은 유기농 발효 노니’는 발효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발효 주스라서 먹기도 좋고 몸에도 더 좋아요. 가격과 영양, 맛 모두 잡은 제품인 거죠.”
질링 스타마스터는 애터미를 만나고 스스로 변했다고 털어놨다. 바로 나눔의 즐거움을 깨달은 것이다. 그녀의 버킷 리스트 가운데 하나는 애터미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 만들어졌다. 다름 아닌 ‘양로원’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원래는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가 애터미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가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애터미의 나눔과 공진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경제적인 성공에서 벗어나 애터미 사업 그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질링 스타마스터, 그녀가 꼽는 애터미 최대의 장점은 착하고 정직하다는 것이다. “애터미는 중국에서 백년 기업으로 도약할 거예요. 꾸미지 않아도 그냥 보여주면 되니까요. 착하고 정직한 기업의 장점이죠.”
5월부터 중국 내수용 생산 가동
더 좋은 원재료와 품질향상에도 가격은 그대로
커다란 펄프가 고분자 화합물과 혼합되고 정해진 사이즈로 절단되어서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생리대로 만들어져 나오는 광경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는 것은 TV 화면으로 보던 공장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마치 초등학생처럼 신기해하며 애터미와 한국유기농본의 합작사 연태애수심(煙台艾舒芯)의 신축공장을 둘러봤다.
신축공장이어선지 공장 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모든 것은 깨끗하고 정돈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그리 시끄럽지 않았다. 절로 ‘아! 이곳에서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생리대가 생산되는구나’하는 감회가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지난 2022년, 한국유기농본은 애터미와 합작해 옌타이시에 공장을 증축하고 설비를 갖췄다. 설비 면적은 3층에 5만 평방미터이며, 올해 5월 중순부터 중국 내수용 및 수출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수출 인허가증 발급 절차를 밟고있는 중이며, 완료되면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에 납품할 계획이다. 연태애수심(煙台艾舒芯)은 애터미와 상품 개발부터 공장 완공 단계까지 모든 부분에서 협력을 진행해 왔다.
연태애수심(煙台艾舒芯) 관계자는 “애터미의 성장 과정과 기업 문화를 지켜보면서 미래 비전에 공감했다”며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애수심은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는 미국 텍사스 오가닉 코튼과 환경을 고려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매스필름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기존 제품보다 더 좋은 원재료를 사용해 더 뛰어난 품질임에도 가격은 기존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며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애수심 관계자는 “개발단계부터 품질과 소비자 만족을 중심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각각의 공정마다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대중명품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태애수심(煙台艾舒芯) 공장을 둘러보는 박한길 회장
연태애수심(煙台艾舒芯) 공장 외경
중국 시장의 성장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
2022년 5,100만 개 이상 판매…1초 칫솔 넘어 ‘쩜오 칫솔’로 진화 중
디오텍, 애터미 합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다. 어쩌면 전 국민이 알고 있을 칫솔계의 명품 ‘애터미 칫솔’을 생산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애터미와 함께 성장해 왔고 이제는 함께 중국까지 진출한 디오텍코리아의 김응완 대표를 만났다. 김응완 대표는 “지난해 칫솔 판매량은 5,100만 개”라며 “현재 월간 40만 개 정도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중국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고 말했다.
Q. 이제 세계적인 칫솔 메이커다. 중국 진출 소감은?
A. 중국은 2021년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구강케어 시장 중 하나다. 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애터미와 함께 중국에 애터미디오텍을 설립했다. 2020년 9월을 시작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했고 이제는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영업 환경이 정상화되면, 성장잠재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Q. 중국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 생각인가?
A. 애터미 칫솔은 고도화된 생산 기술과 설비 그리고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서 생산되기에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2023년 6월 중에 전동칫솔을 출시하는 등 구강케어 제품군 확대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Q. 얼마나 판매되고 있는가?
A. 한국 공장과 합산해서 2022년 기준 연간 판매량은 5,100만 개이며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3억 개가 넘는다.
Q. 다른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생각인가?
A. 이미 애터미 칫솔은 전 세계 26개국 이상의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애터미와 함께 글로벌 구강케어 시장 공략을 지속할 생각이다. 특히, 칫솔은 가격대가 저렴하기에 현지 생산에 대한 장점이 많다. 따라서 해외 현지 공장 설립을 통한 시장 진출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중국 디오텍 생산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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