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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에 적용된 ‘셀랙티브 코드 & 셀랙티브 테크놀로지’가 특허기술대상 세종대왕상을 받았다. 이미 받은 ‘IR52장영실상’과 ‘NEP’인증까지 국내 화장품 업계 사상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이다.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최고의 원료와 최고의 기술이 만난 프리미엄 화장품”이라며 “1년 6개월이라는 실제 개발 기간이 말해주듯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앱솔루트를 뛰어 넘는 제품은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를 대표하는 화장품,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이하 앱솔루트). 2017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매출액이 5,000억 원을 훌쩍 넘는다.

앱솔루트는 개발 과정부터 쉽지 않았다. 기존 애터미의 기초화장품은 창립 당시부터 애터미를 대표해온 대중명품 제품인 ‘애터미 스킨케어6시스템’(현재 더 페임, 이하 6시스템)이라는 제품이었다.
‘일단 한 번 발라 봐’라는 캐치프레이즈만으로 한 해 1000억 원 이상씩 팔리는 가성비의 승자였다. 때문에 앱솔루트는 가성비도 프리미엄급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가격을 떠나 품질에서도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을 능가해야 했다.
품질은 물론 가격까지도 동시에 고려해야 했던 만큼 개발 과정도 만만찮았다. 실제 연구소에서 개발을 시작한 뒤 최종 제품이 나오기까지 무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개발에는 짧게는 3개월에서 보통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개발하는데 오래 걸린 이유는 ‘욕심이 많아서’였다. 이은영 상품담당 이사는 앱솔루트의 개발이 오래 걸린 것에 대해 “콘셉트가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을 하나의 세트에 담는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다보니 원료 성분에 대해서도 까다로울 수밖에 없었다.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만 해도 킬로그램 당 조 단위를 호가하는 초고가의 성분이다. 거기에 식물의 휴면상태를 조절하는 도르민(Dormin), 루핀단백질(Lupin Protein), 요세미티발효여과물 등 값비싼 성분들을 아낌없이 사용했다.
당시 개발팀에서는 원가가 너무 비싸서 샘플 제품을 만들 생각도 못했을 정도였다. 우스갯소리지만 연구원들 사이에서는 연구실 안에서 숨도 크게 쉬지 말라는 말이 돌았다고 한다. 혹여 원료성분들을 날리기라도 하면 수십 수백만 원을 허공에 날리게 되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고가의 최고급 원료들은 올마이트(Almight), 브라이트닝(Brightening), 리프팅(Lifting) 등 세 가지의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코드라는 멀티 콤플렉스(복합성분)로 나뉘어진다. 앱솔루트의 6종 제품에는 각각의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코드가 각각의 용도에 맞게 최적화되어 배합된다.
때문에 이은영 이사는 “원가를 생각했다면 앱솔루트의 개발은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애초에 4종이나 5종으로 기획했던 세트도 6시스템에 맞춰 6종으로 재조정하다 보니 원가 압박은 더욱 심해졌다. 한 연구원은 “(앱솔루트는) 원가를 고려하지 않고, 화장품이 어디까지 갈 수 있나에 대한 천착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원료는 최고의 기술을 만나야 최고의 제품으로 완성된다. 앱솔루트에 적용된 기술은 화장품에 사용된 기술로는 최고의 기술로 평가된다. 바로 ‘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이다. ‘셀랙티브 코드 & 셀랙티브 테크놀로지’로 불리는 이 기술은 효능 성분이 피부 세포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1차 캡슐화한 후 결합력을 높인 펩타이드를 2차 캡슐에 부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셀랙티브 코드의 3가지 복합성분인 올마이트, 브라이트닝, 리프팅 등 3가지 피부 효능 성분의 전달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항노화 및 미백 성분을 피부와 유사하고 안전하게 배합하는 ‘화장품 DDS 기술(Drug Delivery System, 화장품 효능성분 전달기술)’과 해당 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에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 DDS 기술(표적형 약물 전달기술)’이 융복합한 기술이다.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해외 12개국 PCT 국제특허와 중국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앱솔루트에는 6시스템의 다중액정캡슐 기술이 업그레이드 된 특허기술 ‘농축 마이크로 복합 캡슐기술이 적용됐다. 하나의 캡슐에 수용성(水溶性)과 유용성(油溶性) 활성 성분을 함께 담는 기술로 우수한 피부 친화성으로 흡수력을 높인 기술이다. 또한 고순도 정제기술, 후레쉬바이오기술, 발효기술 등 6시스템에 적용된 기술도 사용됐다.
이렇듯 최고의 원료와 최고의 기술이 만난 앱솔루트는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P&K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35세에서 55세 사이의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사용자 경험 평가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테스트 참가자 전원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응답했으며 ‘피부에 윤기와 광채가 나는 것을 느꼈다’와 ‘피부의 건강함을 느꼈다’ 및 ‘사용후 피부에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응답한 비율도 95%에 달했다. 또한 참가자 91%는 ‘피부가 탱탱하고 탄력있어짐을 느꼈다’고, 90%는 ‘고른 피붓결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한 엄격한 기준과 절차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사’에서 실시한 ‘DERMA TEST’ 결과,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이는 앱솔루트가 피부에 자극을 줄 가능성이 있는 성분들을 배제한 안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 후 피부 알러지나 자극이 발생할 확률이 현저하게 낮으며 다양한 타입의 피실험군에 대한 맞춤 테스트를 통과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은 화장품에 적용된 기술로는 유일무이하게 IR52장영실상과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 그리고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기술이다.

IR52장영실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과학자인 장영실의 이름을 따온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적 성과에 대해 시상한다. ‘우리 기업이 해낸 최고의 기술, 최고의 제품’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우수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포상함으로써 기술개발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IR’은 ‘Industrial Research’의 약자로 기업의 연구 성과를 발굴한다는 의미를, ‘52’는 1년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을 시상한다는 의미다.

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성능과 품질이 같은 종류의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뛰어나게 우수해야 하며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커야 한다. 지금까지 1000여 개가 넘는 제품들이 NEP 인증을 받았으나, 뷰티제품은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두번째일 정도로 까다로운 인증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마지막으로 특허기술상은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혁신적인 신기술이나 난이도가 높은 기술 중 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특허를 발굴하여 특허청이 시상하는 제도다. 특허청에 등록된 발명 중에서 해당 발명·디자인의 등록결정심사관에 의해 추천되어 심사협의회에서 선정한다. 세종대왕상, 충무공상, 지석영상, 홍대용상 등으로 나뉘어지며 이 중 세종대왕상은 가장 높은 등급인 ‘대상’에 해당한다.
앱솔루트 출시 당시, 한 언론매체의 기사에 따르면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귀한 원료와 독보적인 피부 과학 기술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과 비교해봤을 때 월등히 저렴했다”며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은 토너(150㎖) 3만3000원, 앰플(40㎖) 3만9600원, 로션(135㎖) 3만3000원, 영양크림(50㎖) 3만3000원으로, 용량 면에서나 가격 면에서 적게는 2배, 많게는 20배 가량 가격 차이를 보였다.”고 했다.

많은 산고를 거쳐, 2017년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토너(Toner), 앰플(Ampoule), 세럼(Serum), 로션(Lotion), 아이컴플렉스(Eye Complex) 등 6종으로 출시 됐다. 출시 첫해인 2017년, 단품 기준 200만 개가 넘게 팔리며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뒀다. 당시 6종 한 세트에 7만6500원이었던 애터미의 주력 화장품 ‘애터미 스킨케어 6 시스템’ 보다 2.5배 이상 비싼 19만8000원 짜리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 것이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출시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세트는 538억 원(단품 제외)의 판매고를 올리며 단숨에 업계 화장품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그리고 2019년, 전 세계적으로 1266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화장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COVID-19의 영향으로 앱솔루트 판매도 잠시 주춤했으나, 2022년 들어 거리두기 영향이 점차 완화되면서 앱솔루트 판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상반기에 판매된 앱솔루트는 2021년 상반기 대비 세럼이 50% 이상 늘어나며 전체적으로 10.22% 증가했다. 또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앰플로 올 상반기까지 누적 335만여 개가 팔렸으며 이어 토너가 220만여 개가 팔렸다. 6종 전체의 누적 판매량은 1358만여 개다. 앱솔루트가 명실공히 명품 화장품을 뛰어 넘는 프리미엄 대중 명품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러한 앱솔루트의 인기는 오직 품질과 가격이라는 제품 경쟁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앱솔루트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신문, 방송을통한 광고 등 대중적인 마케팅을 실시하지 않았다. 또한 백화점이나 화장품 전문샵에 입점하지도 않았다. 오직 사용해본 회원들의 입소문 마케팅만으로 연간 1000억 원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최고의 원료에 최고의 기술이 접목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앱솔루트의 자신감이 충분히 납득되는 이유다.

세안 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즉각적인 보습을 부여하는 자연스러운 브라이트닝 효과의 프리미엄 미백 기능성 토너로 ‘셀랙티브 코드 Brightening’을 15% 함유하고 있다. 입자를 작게 하는 마이크로 에멀전 기술을 사용, 가벼운 젤타입의 터치감이 특징이며 수분 홀딩과 영양 공급 및 피부 유연화 효과를 부여한다.

앰플과 세럼 등의 제품 집중 케어 이후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피부 각질층 구조와 유사한 라멜라 구조로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며 ‘셀랙티브 코드 Lifting’이 10% 함유되어 있다.

한 차원 높은 De-aging을 위한 셀랙티브 코드의 집중 농축을 통해 미백과 주름 개선의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복합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피부 고민 부위를 스스로 찾아가는 앱솔루트 테크놀로지와 ‘셀랙티브 코드 Almight’ 를 30%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고순도 스페셜 EGF와 도르민 기술로 피부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효능 성분을 통한 눈가 케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셀랙티브 코드의 효능성분으로 손상된 눈가 지질을 회복하고 보습막을 형성하여 탄력 있는 눈매 연출에 도움을 준다.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밀착되며 ‘셀랙티브 코드 Almight’가 20% 함유되어 있다.

초고압 유화 처리 공법(M/F Micro Fluidier) 적용으로 밀착력은 높이고 끈적임은 최소화해 산뜻한 영양감을 부여한다. ‘셀랙티브 코드 Almight’가 20% 함유되어 있다.

주름 개선 기능성 및 안면리프팅에 대한 임상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셀랙티브 코드 Lifting’을 20% 함유, 피부 자생력을 높여주고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