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Chairman Han-Gill Park, Emphasis on Principles to CEOs of Global Direct Selling Companies
Chairman Han-Gill Park, Emphasis on Principles to CEOs of Global Direct Selling Companies
박한길 회장, 세계적인 직판 기업 CEO들에게 원리원칙 강조
Korea to host 2026 Direct Selling World Congress–Opportunity to expand
domestic and international base
2026 직접판매 세계 대회 한국 유치 – 국내외 저변 확대 계기 될 것
WFDSA Direct Selling World Congress in October, Successfully Bringing World Congress to Korea in 2026
지난 10월 WFDSA 직접판매세계대회에 참석해 2026년 세계대회 한국유치에 성공했다
Chairman Han-Gill Park emphasized in a discussion with CEOs of global direct selling companies that sustainability can only be guaranteed by staying true to the principles. Chairman Park stated, "The direct selling industry does not have a good reputation because it did not stick to the basic principles of distribution, and sustainability is low because of this poor reputation. He stressed that to get out of this situation, direct selling must do these 5 things: ① sell good products at low prices, ② cause no harm, ③ contribute to the economy, ④ take part in sharing, and ⑤ be eco-friendly.
박한길 회장이 세계적인 직판기업 CEO들과의 토론에서 원리원칙에 충실해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
다. 박회장은 “(직접판매 산업이) 유통의 기본원리에 충실하지 않아서 평판이 좋아지지 않았고, 평판이 좋지 않아서 지
속 가능성이 낮다”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직접판매는 5가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가지란 ①좋은 상품을 싸
게 파는 것, ②피해를 일으키지 않는 것, ③경제에 도움 되는 것, ④나눔, ⑤친환경이다.
다. 박회장은 “(직접판매 산업이) 유통의 기본원리에 충실하지 않아서 평판이 좋아지지 않았고, 평판이 좋지 않아서 지
속 가능성이 낮다”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직접판매는 5가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가지란 ①좋은 상품을 싸
게 파는 것, ②피해를 일으키지 않는 것, ③경제에 도움 되는 것, ④나눔, ⑤친환경이다.
Efforts to Host World Congress Comes to Fruition
세계 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 결실을 맺다
At the WFDSA (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s) World Congress held in Dubai, United Arab Emirates last October, the Korea Direct Selling Industry Association (KDSA) chaired by Han-Gill Park announced t hat t he World Congress will be hosted in Korea in 2026. Held every three years, the WFDSA World Congress is an event that brings together direct selling associations from 61 countries around the world to share and discuss important issues in the industry along with direct selling companies, government agencies, consumer organizations, and academia. KDSA Vice Chairman Won-Kyung Eo said, “Hosting the World Congress in Korea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enhance the status of the direct selling industry domestically and expand its base,” adding, “We will work actively to use this as a chance to realize new innovations through the creative ideas of participants.” When Chairman Han- Gill Park was appointed president of KDSA in 2019, he mentioned the idea of hosting the WFDSA World Congress in Korea as a major business plan. Since then, he was the first representative of a Korean direct selling company to become a member of the WFDSA CEO Council and devoted himself to host-ing the World Congress. In addition, at the ASEAN Direct Selling Associations leaders meeting held at Atomy Park last year, Chairman Park appealed to association officials from Malaysia, Singapore, the Philippines, Thailand, India, and Vietnam for support in hosting the 2026 World Congress. Direct selling in Korea began as a door-to-door sales method in the 1960s and has grown steadily to this day. According to WFDSA data, the size of the Korean direct selling market in 2022 reached $18.48 billion (~24 trillion KRW, based on the 2022 average exchange rate), the second largest in the world after the United States, which was at $40.52 billion. Divided into door-to-door sales, sponsored door-to-door sales, and multi-level sales, direct selling has continued to grow in Korea despite being subject to strict regulations. In particular, it has actively embraced IT technology and opened a new market by converging online and offline. In addition, industry leaders such as Atomy and Amway Korea are pioneering the field of "consumer-centered direct selling" by obtaining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certification from the Korea Fair Trade Commission. KDSA Chairman Han-Gill Park said, “Thanks to the efforts of our member companies that Korea’s direct selling market has risen to second place in the world. Hosting the 2026 World Congress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for direct selling in Korea and around the world to mature and expand its scope.”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회장 박한길, 이하 직판 협회)는 지난 10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직접판매협회연맹(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 이하 WFDSA) 세계 대회에서 2026년 개최될 세계 대회를 한국에 유치했다. ‘WFDSA 세계 대회’는 전 세계 61개국의 직접판매협회가 모인 단체로 직접판매 기업과 정부 기관, 소비자단체, 학계 등이 모여 직접판매에 관한 중요 이슈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장으로 3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어원경 직판협회 상근부회장은 “세계 대회 한국 유치는 국내 직접판매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인발상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길 회장은 지난 2019년 직판협회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WFDSA 세계 대회’ 유치를 주요 사업 계획으로 언급했다. 이후, 한국 직접판매 기업으로는 최초로WFDSA CEO 카운슬(Council) 회원이 되며 2026 세계 대회 유치를 위해 헌신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애터미파크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직접판매 협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필리핀, 태국, 인도, 베트남 등지의 협회 관계자들에게 2026년 세계 대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국의 직접판매는 1960년대 방문판매 방식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해 왔다. WFDSA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184억 7,500만 달러(약 24조 원, 2022년 평균환율 기준)로 405억 2,000만 달러인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방문판매, 후원방문판매, 다단계판매 등으로 구분되어 엄격한 규제를 받으면서도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IT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또한, 애터미와 한국암웨이 등 업계를선도하는 기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CCM)’ 인증을 받는 등 ‘소비자중심 직접판매’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박한길 직판협회 회장은 “한국의 직접판매 시장 규모가 세계 2위까지 오른 것은 회원사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2026 세계 대회 유치를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직접판매가 한 단계 성숙해지고 외연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rect Selling, Stay True to the Principles
직접판매, 원리원칙에 충실해야
The 2023 WFDSA World Congress took place for five days from October 15 to 19 with the theme of "Reimagine, Reinvent, and Redefine." Chairman of WFDSA Roger Barnett stated, "Direct selling not only encourages and supports good health and a balanced life for people but also forms a positive community. This World Congress has great significance as it is being held in the Middle East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He also expressed, "The world needs hope, innovation, community, and fair distribution of value, and our industry can provide all of this." “For sustainability of the direct selling industry, it is important to adapt to changes, but it is even more important to stay true to the principles,” emphasized ChairmanHan-Gill Park in a panel discussion while attending the WFDSA World Congress as chairman of the KDSA. He made it clear that selling good products at low prices is the basis of distribution. If direct selling becomes a model for selling good products at low prices, the direct selling industry will become a valuable industry for consumers, and thus the perception of direct selling will improve. Chairman Park said, “Atomy aims to sell products of the same quality at a lower price than discount stores.” In a panel discussion called "AI, what should we know and how to navigate," members discussed how artificial intelligence is being used to assist business operators in their activities, manage consumers, and provide large scale personalized services. Robert Cavitt, a direct sales training expert, emphasized that companies should become familiar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across the board, but not force it where it is not necessary. He added, “Too many companies are trying to fit AI into everything,” saying, "We need to focus on where we can increase productivity and communicate continuously through dialogue and questions.”
이번 2023 WFDSA 세계 대회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REIMAGINING(재창조)’, ‘REINVENT(재발명)’, ‘REDEFINE(재정립)’을 주제로 개최됐다. 로저 바넷(Roger Barnett) WFDSA 회장은 “직접판매는 사람들의 건강과 삶의 균형뿐만 아닌 긍정적인 커뮤니티 형성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고 있다며 “이번 세계 대회는 사상 최초로 중동지역에서 개최됐다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세상은 희망과 혁신, 공동체 및 공정한 가치분배가 필요한데 우리 업계가 이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직판협회 회장 자격으로 WFDSA 세계 대회에 참석한 박한길 회장은 패널 토론을 통해 “직접판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변화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리원칙에 충실히 지키는 것이 더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좋은 상품 싸게 파는 것이 유통의 기본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 직접판매가 좋은 상품을 싸게 파는 모델이 된다면 직판산업이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산업이 되고 따라서 직판업계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박회장은 “애터미는 같은 품질이면 할인매장 보다 싸게 팔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께 진행된 ‘AI, What should we know and how to navigate(인공지능,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에서는 인공지능이 사업자의 활동 보조 및 소비자 관리, 대규모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직접판매 교육 전문가인 로버트 캐빗(Robert Cavitt)은 기업 전반적으로 인공지능과 친숙해져야 하지만 불필요한 곳에는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많은 회사가 모든 곳에 AI를 끼워 맞추려고 한다”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곳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대화와 질문 등 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직판협회 회장 자격으로 WFDSA 세계 대회에 참석한 박한길 회장은 패널 토론을 통해 “직접판매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변화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리원칙에 충실히 지키는 것이 더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좋은 상품 싸게 파는 것이 유통의 기본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 직접판매가 좋은 상품을 싸게 파는 모델이 된다면 직판산업이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산업이 되고 따라서 직판업계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박회장은 “애터미는 같은 품질이면 할인매장 보다 싸게 팔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함께 진행된 ‘AI, What should we know and how to navigate(인공지능,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에서는 인공지능이 사업자의 활동 보조 및 소비자 관리, 대규모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직접판매 교육 전문가인 로버트 캐빗(Robert Cavitt)은 기업 전반적으로 인공지능과 친숙해져야 하지만 불필요한 곳에는 억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많은 회사가 모든 곳에 AI를 끼워 맞추려고 한다”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곳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대화와 질문 등 소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hairman Han-Gill Park giving a panel talk as the president of KDSA
한국 직접판매협회장 자격으로 패널 토크 중인 박한길 회장